김지민 열애설&결혼설 정리│김준호│유상무│전현무│조우종

 

▶유상무❤️김지민

 

유상무(1980년생)와 김지민(1984년생)은 <개그콘서트>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연인" 코너에 함께 출연했고, 캐럴 앨범에서 듀엣곡을 부르기도 했다. 당시 두 사람의 데이트를 목격했다는 소문이 속속 올라왔지만 열애설은 부인했다. 

 

그러다 2008년 소속사를 통해 김지민과 유상무과 사귀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상무는 김지민과 개그 코너를 만들 때 키스를 활용한 개그를 연기하다 실제 키스를 했다고 털어놓았다. 김지민과 함께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연습을 하면서 점점 연인이 되었다고 한다. 

 

또 2009년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개그우먼 김지민이고 만난 지 1000일째 됐다고 고백했다. 당시 인지도가 낮았던 김지민은 유상무 덕분에 유명세를 탔고 2006년에는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결별설이 돌다 2011년 헤어졌다. 

 

이별의 이유는 특별한게 없었다고 했지만, 유상무의 버럭 하는 습관 혹은 승무원 때문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전현무❤️김지민

 

전현무(1977년생)와 김지민은 2016년 함께 부동산에서 나오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터졌다. 당시 전현무가 메고 있던 가방이 여성의 것이어서 김지민의 가방을 들어준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또 부동산을 찾은 이유가 전현무와 김지민이 신혼집을 보러 간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전현무는 집을 알아보는 와중에 김지민이 아는 부동산을 소개해 준것이라 해명했다. 또 가방은 본인의 것이 맞다고 했다. 김지민은 술자리에서 전현무를 처음 만났고, 당시 전현무가 연락처를 달라고 해 전화번호를 주었다고 말했다. 또 전현무의 해명과 달리 여성스러운 가방은 본인(김지민)께 맞다고 했다. 즉, 전현무가 거짓말을 한 것이다.

 

김지민은 정확하게 말하면 부동산은 내가(김지민) 전현무에게 소개 시켜 준 것이고, 가방도 내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덧붙여 전현무가 밝힌 내용은 모두 가짜라고 폭로했다. 또 전현무와 친하긴 하지만 의심을 받을까 당시 가슴을 졸였다고 말했다. 

 

▶조우종❤️김지민

 

조우종 아나운서(1976년생)와 김지민의 열애설은 증권과 찌라시로 시작됐다. 내용을 보면 A군은 순정파 순애보, B양은 불러먹고, 써먹고, 버린다고 나와있었다. 또 열애설의 근거로 아파트 계약이 있었는데, 부동산 아줌마가 급하게 나온 매물이 있다고 해 계약한 것이라며, 계약 후 윗집에 아나운서(조우종)가 사는 걸 알았다고 한다.

 

 

 

김지민은 찌라시 내용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예전에는 증권가 찌라시를 접하면 아닌 땐 굴뚝에 연기 날까라고 생각했지만 본인이 직접 겪고 보니 이제는 안 믿는다고 한다. 조우종 아나운서와의 열애설 이후 피해다니자고 마음먹었는데도 자주 마주쳤다고 한다. 

 

조우종은 김지민이 같은 아파트로 이사오는걸 알고 있었다. 이사 오기 전 스케줄을 비우고 김지민을 기다렸다. 혹시 이사를 도울 일이 있을까 해서다. 하지만 김지민으로부터 연락은 오지 않았다며 농담을 한 적이 있다.

 

▶김기리❤️김지민

 

김기리(1985년생)와 김지민은 <개그콘서트-불편한 진실>에서 호흡을 맞췄다. 연인을 연기했는데 동료들까지 오해를 할 만큼 케미가 좋았다. 김지민은 열애설을 접한 후 주변 사람들까지 오해할 정도로 연기를 잘했나 싶어 뿌듯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기리는 김지민 때문에 너무 셀런 나머지 몸을 주체하지 못했다는 루머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그 방송이 나간 후 화면을 캡처한 장면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달궜는데, 부모님 조차 오해할 정도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지민을 두고 하늘 같은 선배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당시 김기리는 신보라와 사귀고 있었는데 김지민은 눈치채지 못했다고 한다. 이후 열애설이 터졌고 김지민은 신보라의 눈치를 봤다고 한다.

 

▶김준호❤️김지민

 

김준호(1975년생)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열애설이 불거졌다. 좋은 선후배 관계로 지내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김지민은 과거 방송에서 공백기로 어려웠을 때 김준호가 큰 힘이 되었다고 언급한적이 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9살이며, 마흔과 오십을 바라보는 적지 않은 나이다.

 

김준호는 2006년 2살 연상의 연극배우 김은영과 결혼했다. 대학로 술집에서 처음만난 두 사람은 첫눈에 반했고 연애를 시작해 결혼까지 성공했다. 결혼 후 김은영은 필리핀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고, 오래 떨어져 있다 보니 서로에게 소홀해져 2018년 합의 이혼했다. 

 

김준호는 이혼 후 쏟아지는 억측에 누구의 일방적인 잘못이 아니라 둘이서 충분히 고심하고 대화 끝에 내린 선택이라고 해명했다. 이혼 후 김지민과 정식으로 사귀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알려진 사실은 김준호가 먼저 김지민에게 고백했다는 것이다. 김준호가 사귀자라는 농담을 자주 했는데 박나래의 집에서 술 먹다 진지하게 다시 사귀자고 말해 연애를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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