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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배우 김소현 프로필&나이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나이는 1975년생이다. 서울 출생이며 학력은 여의도 여자 고등학교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했다. 200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크리스틴 역으로 데뷔해 수십여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왔다.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명성황후> 등을 통해 뮤지컬 스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대 성악과 졸업 후 대학원을 다니며 오페라 가수를 꿈꿨다. 당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오디션이 열리고 있었는데, 주변의 권유로 우연히 참가해 주인공을 꿰찼다. <오페라의 유령>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대답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처음 오디션에 합격했을 때는 주인공 크리스틴이 아닌 얼터 배우로 캐스팅됐다. 이후 크리스틴 역을 소화하면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페라의 유령>은 한국 뮤지컬 시장의 판도를 바꾼 중요한 작품이다. 신인이었던 김소현은 존재감을 드러내며 크리스틴으로 뮤지컬에 입문했다.

 

뮤지컬 배우로 승승장구하던 김소현도 슬럼프가 있었다. 데뷔 10년차가 되자 원래 꿈이었던 오페라에 대한 향수가 커졌다. 만약 오페라를 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맴돌았다.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기 전 오페라 가수를 꿈꾸며 이탈리아 유학을 준비하기도 했다. 

 

▶ 뮤지컬의 산 증인

 

뮤지컬 배우로 입문해 처음 10년간은 이방인과 같은 기분이 들었다. 스스로 뮤지컬 배우라 칭하기 부끄럽기도 했다. 그렇게 10년을 버티고 2013년 <엘리자벳>을 통해 거듭나게 되었다. 경험이 쌓였고 연기도 더 노련해졌다. 2016년 <모차르트!>에서 발트슈테텐 남작부인 역을 맡아 호평을 들었다.

 

2021년 <마리앙투아네트>에서는 본인 스스로도 인정할 만큼 연기력이 정점을 찍었다. 완벽한 노래 실력은 물론 감정을 담아낸 연기로 관객들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지금은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흥행 보증수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김소현은 뮤지컬은 물론 드라마도 간간이 출연하고 있다. SBS <왕과 나>에서 정씨부인 역을 맡으며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얼굴을 보였다. 이후 MBN <왓츠 업> , tvN <내성적인 보스> <스물다섯스물하나>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서울대 출신 엘리트로 화제가 되었다. 남편 손준호가 연세대 출신이라는 점도 화제가 되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 첫번째 결혼 그리고 이혼

 

사실 김소현이 이혼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뮤지컬 배우인 남편 손준호와의 결혼은 김소연에게 재혼이다. 김소현은 손준호를 만나기 전 짧은 결혼생활을 했다. 첫 번째 남편은 서울대 의대 출신의 의사였다. 김소현의 아버지가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재직 중일 때 제자라는 소문도 있다. 

 

아무튼 첫번째 남편과의 결혼은 이혼으로 마무리되었다. 정확한 이혼사유는 밝혀진 바 없으며 둘 사이에 아이도 없다. 김소현 역시 방송 등 언론에서 이혼에 대해 말한 바가 없어 더 자세한 정보는 알기 어렵다. 

 

 

 

참고로 김소현의 집안은 서울대 출신이 많다. 아버지는 서울대 의대 신장내과 교수 출신이다. 어머니는 김소현과 같이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했고, 여동생 역시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했다. 남동생은 아버지를 따라 서울대 의대를 졸업해 의사로 활동하고 있다. 

 

▶ 손준호와의 만남

 

김소현은 뮤지컬 오디션 현장에서 손준호를 처음 만났다. 1983년생인 손준호는 김소현에게 누나라고 안부르고 배역 이름으로만 불렀다. 분장실에 편지와 초콜릿을 두고 가기도 했다. 당시에는 나이 차이가 커서 손준호를 귀여운 동생으로 여겼다. 

 

김소현에게 빠진 손준호는 계속 연락을 시도했다. 처음에는 좋게 거절하다가, 연락이 반복되자 꺼지라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 나이가 찼던 김소현은 집안의 압박으로 소개팅과 선을 보러다니던 시절이었다. 한 번은 소개팅 상대에게 상처를 받아 울고 있는데, 손준호가 달래주었고 그날부터 연애 1일 차가 되었다. 

 

나이 차이를 잊으니 손준호가 남자로 보였다. 연애를 시작하고 결혼을 앞둘 당시 손준호의 통장 잔고는 0원이었다. 김소현은 손준호의 미래를 보고 결혼했다고 한다. 뮤지컬 배우 10년 차였던 김소현은 돈을 어느 정도 모았지만 손준호는 가진 게 아무것도 없었다.

 

그럼에도 손준호는 김소현에게 카드를 주며 쓰라고 했다. 그 카드의 한도는 30만원이었다.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짧은 연애 후 결혼했고 현재는 아들을 낳아 키우고 있다. 

 

▶ 뮤지컬계의 큰언니

 

2022년 6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겼다.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이었다. 당시 뮤지컬 <엘리자벳>의 캐스팅이 정해진 후였고, 인스타그램에는 공연장 스티커가 붙어있었다. 

 

글이 화제가 되자 김호영은 얼른 지웠다. 하지만 팬들은 물론 김소현, 손준호, 정선아 등이 좋아요를 누르며 호응했다.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에 김소현이 제외되었다는 점도 부각되었다. 논란이 커지자 김소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방관해 온 우리 선배들의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히며, 뮤지컬 1세대 배우로서 비탄의 마음을 금치 못한다고 했다. 코로나19 시국에 더 큰 빛을 발해야 할 시기에 이러한 상황을 저희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심경을 전했다. 또 배우는 연기라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야 하며 캐스팅은 제작사의 고유권한이라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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