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타 김준수 열애·결혼설│EXID 하니│러블리즈 케이

▶ 김준수 프로필

 

김준수는 뮤지컬 배우,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나이는 1986년생이며 고향은 경기도 고양시다. 키 178cm, 혈액형 B형, 신발 사이즈는 260mm다. 가족관계는 아버지, 어머니, 쌍둥이형 김무영이 있다. 학력은 능곡초·중학교, 하남고등학교, 명지대 예술학부를 졸업했다. 군대는 의무경찰로 복무해 수경으로 만기 전역했다. 

 

2004년 동방신기의 멤버로 데뷔했고 당시 활동명은 시아준수 였다. 동방신기 멤버 중 가장 인기가 있었고 메인보컬 포지션을 맡았다. 아이돌이었지만 가창력만큼은 인정받았던 김준수다. 하지만 동방신기는 이해관계가 맞지 않아 해체되었고 후에 미키유천, 영웅재중과 함께 JYJ를 결성해 가수로 활동을 이어나갔다.

뮤지컬은 2010년 <모차르트!>에서 주연 볼프강 모차르트를 초연하며 시작했다. 이후 <천국의 눈물> <드라큘라> <데스노트> <엘리자벳> 등 굵직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솔로로 가수 활동도 하고 있지만 뮤지컬계에서는 티켓파워가 입증된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고 있다.

 

나이가 있는지라 결혼을 할만도 하지만 정상급 연예인 치고는 열애설은 적은 편이다. 모두 여자 아이돌 출신들과 열애설이 났다. EXID의 하니와 열애설이 났고 최근에는 러블리즈 출신 케이와 사귄다는 보도가 있었다. 

 

▶ 하니 ♥ 김준수

 

EXID 하니와 김준수의 열애설은 2016년 새해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하니와 김준수는 이두희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졌다. 하니는 원래 김준수의 팬이었다. 김준수가 하니의 동영상을 보다 이두희에게 들켰고, 이를 계기로 소개 후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

 

서로 팬이라며 메시지를 주고받았고 뮤지컬 공연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ID로 데뷔 후 <위 아래>가 역주행하면서 갑자기 큰 인기를 얻은 하니다. 갑작스러운 반응에 힘들어하던 하니를 위로해 준건 김준수였다. 하니는 김준수를 두고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아는 사람들 중 가장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평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열도까지 퍼졌다.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던 동방신기라 하니와 김준수의 열애는 큰 화제가 되었다. 일본의 포털 사이트와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두사람의 열애 소식이 메인에 걸리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하니와 김준수는 열애설 보도 후 쿨하게 인정했다. 김준수 소속사는 두사람이 모두 바빠 2주에 1번 만나 데이트를 한다고 전했다. 김준수로서는 연예계 데뷔 후 첫 연애라 무척 조심스럽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김준수의 스포츠카 애스턴 마틴에 탑승해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대중들의 관심속에 만남을 이어가던 김준수와 하니는 같은 해 9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김준수의 소속사는 최근 하니와 결별했다며, 자세한 이유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EXID 하니의 소속사 역시 최근 김준수와 결별했고, 서로 바쁜 스케줄 탓에 이전보다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입장을 전했다. 

 

하니는 최근 배우로 활동하며 2022년 다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상대는 10살 연상의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다. 하니와 양재웅은 함께 한라산을 등반했고, 열애설이 공개되기 전 서로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럽스타그램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 러블리즈 케이 ♥ 김준수

 

러블리즈 출신 케이와 김준수의 열애설은 2022년에 제기됐다. 보도에 따르면 김준수의 소속사인 팜트리아일랜드에 케이가 합류하며 사내연애라는 소문이 돌았다. 김준수와 케이가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의지하며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전해졌다. 참고로 케이는 1995년생으로 김준수와 9살 차이가 난다.

 

열애설이 보도된 후 두사람의 소속사인 팜트리아일랜드는 사실이 아니라 전했다. 두 사람은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 관계이자 업계의 선후배 동료라며 열애설은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또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성 기사들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준수는 열애설 보도 후 출연하고 있던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재차 부인했다. 방송에서 뮤지컬 선배 박해미를 만난 김준수는 요즘 주변에 결혼하는 사람들이 많아 불안하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박해미는 즉석에서 소개팅을 주선했는데 그 상대가 황석정이었다. 

 

박해미는 황석정에게 김준수를 소개하며 아끼는 동생이자 뮤지컬 후배라고 했다. 또 그동안 여자와의 어떤 스캔들도 없다고 하자 김준수가 당황해 웃음을 터뜨렸다. 김준수는 많지는 않았다며 최근의 열애설도 진짜 사실이 아니라며 손사래를 쳤다. 

 

나이를 한살 두 살 먹어가며 결혼하는 주변 친구들을 보니 불안해하는 감정이 생길 만도 하다. 김준수는 연애 세포가 죽었다는 말이 예전에는 이해가 안 되었는데 지금은 죽은 것도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 조심스러워지는 게 많아서 마음을 닫게 되었고, 예전에는 육식동물이었는데 최근에는 초식남이 되었다고 소해했다. 

 

열애설 보도 후에도 김준수와 케이는 팜트리아일랜드의 갈라 콘서트에 함께 올랐다. 김준수와 케이를 비롯해 같은 소속사의 김소현, 정선아, 진태화, 서경수 등이 참여했다. 뮤지컬 배우 전문 소속사에 속한 스타급 배우들의 무대로 갈라 콘서트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갈라 콘서트 후 케이는 팜트리아일랜드를 떠났다. 소속사에 들어간 지 9개월 만의 일이라 팬들은 의아했다. 팜트리아일랜드는 케이와 신중하게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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