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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지 아나운서 프로필

 

김수지 아나운서는 1989년 서울 출생이다. 학력은 국민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대학교 재학 시절 국민대 북악방송국(BBS)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졸업 후 KTV 국민방송 리포터, G1(강원민방) 아나운서를 거쳤다. 2017년 계약직 아나운서로 MBC에 입사해 2018년 특별채용을 거쳐 정규직이 되었다. 

 

중학교 시절 인터넷 소설 <얼짱 클럽>을 출간한 작가다. 현재는 절판되어 구할 수 없다고 한다. 또 고등학교 때는 작사가가 되기 위해 연예 기획사에 데모곡을 보낸 적이 있다. 하지만 기획사의 연락은 받지 못했다. 고등학교 때 워낙 얌전한 학생이라 대학교 입학 후 사람들에게 돋보이는 일을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대학교 방송국에 들어갔다. 당시에는 콩트도 하고 연기도 해야했는데 나름 괜찮게 해냈다. 그래서 아나운서가 되기로 했다. MBC 아나운서로 입사하기까지 수많은 시험에 응시했지만 매번 낙방했다. 리포터로 일하기도 했고, 일반 회사에 취업을 하기도 했다. 

 

지상파는 물론 지역 방송까지 안 본 시험이 없었다. 시험에 계속 낙방하니 이 길이 아닌가 싶어 교육회사의 마케팅 부서에 취업을 했다. 그렇게 수습을 지나 정직원이 되려던 때 MBC에서 연락이 왔다. 다소 늦은 나이인 29살에 MBC에 계약직 아나운서가 됐다.

 

계약직 아나운서로 일하다 2018년 정규직 시험을 치렀다. 만약 낙방하면 다른 길을 찾자고 배수의 진을 쳤다. 다행히 합격 통보를 받았고 정규직 아나운서가 됐다. 하지만 정규직 전환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다. 당사 MBC 아나운서들이 총파업을 하던 시기여서 김수지 아나운서는 파업 참여 대신 뉴스를 진행해야 했다. 

 

▶ 고통의 시간

 

파업에 참여하지 못하고 뉴스를 진행한게 내내 마음에 걸렸다. 스스로 고민이 많았던 시기라 털어놓을 만큼 힘든 시간이었다. 파업이 끝난 후 재정비 기간 동안 배현진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뉴스데스트> 임시 진행을 맡았지만, 역시나 마음이 무거웠다. 

 

2~3주가량 임시 진행을 맡은 후 무거운 마음이 컸다. 보도국 선배들에게 자격이 안되는 제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을 정도였다. 선배들은 잘했으면 됐다고 했지만, 민폐 끼치지 말고 조용히 내려오자고만 생각했다. 정규직으로 재입사를 했지만 여전히 고민이 많았다.

 

당시 피해의식이 많았던 터라 공격적인 성향이 있었다. 그럼에도 선배들은 김수지 아나운서를 품어주었고, 그 덕분에 마음이 열렸다. 예전에는 방해되지 않게 버티자는 생각으로 일했는데, 지금은 내 일이니 잘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 

 

▶ 작사가 김수지

 

김수지 아나운서는 작사가로 투잡을 뛰고 있다. 특히 KPOP 아이돌의 노래를 작사해 유명세를 타고 있다. CIX의 <숨>으로 작사가로 데뷔해 이펙스의 <Do For Me>, 윤하 <나는 계획이 있다>, 레드벨벳 <In My Dreams>, 박정현 <나의 봄> 등을 작사했다. 

 

어릴 때부터 작사가를 꿈꾸었던 김수지 아나운서는 방송일과 충분히 병행할 수 있다는 생각에 도전했다. 늦은 나이지만 도전이라도 해 볼 생각에 학원에 등록해 공부를 시작했다. 워낙 KPOP을 좋아했고, 특히 신화의 열렬한 팬이다. 작사가로 활동하기 위해 별명을 지을 만도 한데 김수지라는 이름을 그대로 쓰고 있다. 

 

 

 

사실 여러 별명으로 작사를 해보았지만 선택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이름이 중요한게 아닌가 싶어 본명을 쓰기로 했다. 작사를 하기 위해 아나운서 업무는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다만 라디오 원고를 직접 작성하는데 계속 표현을 만들어 내다보니 작사에 약간 도움이 됐다.

 

아나운서로 일하며 가수를 직접 만날 수 있어 즐겁다고 한다. 레드벨벳을 MBC 라디오국에서 만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작사만 했다면 가수를 실제로 만나는 게 어려운데, 직업이 방송이다 보니 가수를 만날 기회가 자주 생긴다. 가수를 만나 직접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다.

 

레드벨벳이 라디오 방송국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 인사를 하러가 만났다. 레드벨벳에게 자신이 작사한 노래에 대해 피드백을 직접 들었는데, 너무 좋다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들어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MBC 아나운서실에서도 다들 좋아해 주고 응원을 받고 있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유퀴즈>에 출연한 적이 있다. MBC 아나운서 최초로 타 방송사 예능에 출연한 것이다. 당시 방송에서 작사가로 벌어들이는 수입이 월급 정도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 김수지 아나운서 결혼

 

김수지 아나운서는 2022년 1월 결혼했다. 남편의 직업은 가수며 2살 연상이다. MBC 예능 <오 나의 파트너>를 통해 처음 만났다. 코로나19 때문에 녹화 현장에 방청객이 올 수 없어 아나운서들이 대신 갔다. 거기서 가수 한기주를 만나 인연이 되어 결혼까지 하게 됐다. 

 

가수 한기주는 크로스오버 그룸 어썸의 멤버로 활동했다.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OST <눈이 기억하는 사람>을 부르기도 했다. 

 

 

MBC 이진 아나운서 프로필│집안과 결혼·자녀│미스코리아

▶ 이진 아나운서 프로필 이진 아나운서는 1986년생이다. 키 169cm, 체중은 47kg이다. 학력은 대일외국어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2007년 미스코리아 서울대회에 출전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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