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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 아나운서 프로필

 

이진 아나운서는 1986년생이다. 키 169cm, 체중은 47kg이다. 학력은 대일외국어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2007년 미스코리아 서울대회에 출전해 선(善)을 수상했고, 미스코리아 본선에서 미(美)에 올랐다. 2009년에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했고, 대학 졸업 후 한국경제TV 시황 캐스터로 활동했다.

 

핑클의 이진과 동명이인이라 자주 오해를 받는다. 이진 아나운서가 결혼할 때 도 많은 사람들이 핑클의 이진이 결혼하는 줄 알았다고 한다. 이진 아나운서는 2010년 MBC 공채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했는데, 당시 경쟁율이 무려 1,146 대 1이었다.

 

엄친딸의 정석인 이진 아나운서는 외고, 연세대, 미스코리아 등의 화려한 경력을 갖추고 있다. 미모와 지성을 겸비하고 있어, MBC 입사 후 4개월만에 뉴스 진행을 맡았다. 신입 아나운서가 뉴스를 맡는다는 건 방송국에서 간판 아나운서 감으로 점찍었다는 의미다.

 

MBC에서 <스포츠 매거진> <MBC 뉴스> <기분 좋은 날> <출발! 비디오여행> 등을 진행했다. 또 <굿모닝 FM> <세상을 여는 아침> <건강한 아침> 등의 라디오 프로그램도 맡았다. 2011년과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부분 신인상을 받았는데, 아나운서로는 최초였다. 

 

▶ 배우 신현준과의 인연

 

이진 아나운서는 뜬금없이 실검에 오른 사건이 있었다. 2011년 정준호와 이하정 아나운서의 결혼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데, 갑자기 신현준이 옆에 서더니 팔짱을 낀 것이다. 사진이 인터넷을 타고 돌면서 화제가 되었고, 신현준과 이진 아나운서의 관계(?)가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사건의 전말은 이랬다. 평소 절친한 친구였던 신현준과 정준호는 장난을 잘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정준호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았던 신현준은 기념사진 촬영 현장에서 평소 안면이 있던 미용실 선생님이 보여 장난스레 팔짱을 꼈다. 허나 미용실 선생님이 아닌 매우 닮은 얼굴의 이진 아나운서였고, 두 사람은 안면이 전혀 없던 사이였다. 

 

 

 

사진이 공개되고 신현준에게 축하 인사(?)가 쇄도했다고 한다. 또 이번 기회에 좋은 인연을 만들라며 격려를 받기도 했다. 논란이 된 후 신현준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이진 아나운서에게 미안하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신현준은 결혼식에서 갑작스레 미혼인 연예인들과 아나운서의 커플 이벤트가 진행됐고, 얼떨결에 불려나가 이진 아나운서에게 실수를 했다고 해명했다. 나이 차이도 많이 나는 분에게 초면에 실례를 했다며, 이진 아나운서는 아무 잘 못이 없다고 밝혔다. 

 

▶ 이진 아나운서 결혼 그리고 집안

 

이진 아나운서는 2013년 1살 연상의 사업가 출신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다소 어린 나이였지만 만날수록 의지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결혼을 앞두고 아직 실감이 안 난다며 신랑은 자상하고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며 자랑했다.

 

배려심이 많아 이진 아나운서가 좋아하고 관심을 갖는 부분을 세심하게 챙겨준다고 한다. 두 사람은 2013년 서울 한남동 그랫드 하얏트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이진 아나운서는 결혼 전 남편의 조건을 봤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조건을 안보고 결혼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많이 따졌다고 한다. 꼭 외모만 본 것은 아니고 이것저것 많이 따졌다고 밝혔다. 

 

이진 아나운서는 엄친딸로 유명하다. 명문대 출신일 뿐만 아니라 영어, 독일어에도 능통하다. 집안도 남다른데, 아버지가 서울시립대 교수다. 

 

▶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이진 아나운서는 미스코리아 본선에서 미(美)에 오를만큼 출중한 외모를 갖추고 있다. 당시 미스코리아는 미용실 원장님의 추천(?)으로 나가는 게 일반적인 레퍼토리였다. 하지만 이진 아나운서는 대학교 2학년 때 인터넷 배너를 보고 그 자리에서 겁도 없이 원서를 냈다. 

 

방송에서 밝힌 이진 아나운서의 허리 사이즈는 25인치다.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이진 아나운서는 탄탄한 복근까지 갖춰 눈길을 끌었다. 평소 발레로 몸매를 유지한다고 한다. 입사 당시에는 노안(?)이라는 소리를 자주 들었지만, 서른을 넘기면서 오히려 동안(?) 소리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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