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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출신의 히카르두 페레이라(Ricardo Domingos Barbosa Pereira)는 1993년 10월 6일생이다. 키 175cm, 체중 70kg으로 포지션은 풀백을 맡고 있다. 2012년 비토리아 SC를 시작으로 FC 포르투, OGC 니스를 거쳐 레스터 시티 FC에서 활약하고 있다. 히카르두 페레이라의 주급은 약 7만 파운드로 알려져 있다. 

 

2012년 비토리아 SC 소속으로 프리메이라 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리그 컵과 포르투갈 컵에서 8경기 6골을 기록하며 팀의 포르쿠갈 컵 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FC 포르투에 이적하였으나 두 시즌 동안 33경기밖에 뛰지 못한 채 OGC 니스로 임대되었다. OGC 니스에서 두 시즌 동안 57경기를 소화했고, 풀백으로 포지션을 완전히 굳혔다. 15-16 시즌 프랑스 리그앙 최우수 풀백으로 선정되었다.

 

이후 FC 포르투에 복귀하여 우승에 기여했으나 구단의 재정상황 때문에 레스터 시티 FC로 이적이 결정되었다.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히카르두 페레이라는 리그 최고의 풀백으로 성장했다. 도움을 비롯해 득점력까지 겸비했고, 드리블은 물론 날카로운 중거리 슛을 보이는 등 인상적이 활약을 펼쳤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하였다. 선발 당시에 넬송 세메두, 주앙 칸셀루를 제치고 뽑혀서 비판의 목소리가 들리기도 했지만, 실력으로 커버해 의혹을 깔끔히 무너뜨렸다. 특히 칸셀루와의 실력 격차는 까마득하여 히카르두 페레이라의 주가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태클의 명수 히카르두 페레이라

히카르두 페레이라는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하는 선수다. 게다가 체력이 좋고 활동량이 왕성하여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활용도가 높은 선수다.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드리블에도 능하다. 또 히카르두 페레이라는 태클의 명수로 태클 부분에서 은디디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탑급으로 꼽히고 있다.

 

히카르두 페레이라는 한 시즌 태클 100개를 가볍게 넘으며, 태클을 이용한 수비에서 빛나는 선수다. 특히 19-20시즌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잭 그릴리쉬를 완전히 봉쇄하며 세계 최고의 풀백임을 증명했다. 히카르두 페레이라는 철벽 수비를 펼치며 그릴리쉬의 볼 터치를 단 42번에 머무르게 했다. 또 이 경기에서 그릴리쉬는 단 한 차례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사실 히카르두 페레이라가 레스터 시티 FC에 영입 될 당시 비판적인 목소리가 들린 것도 사실이다. 2,200만 유로라는 엄청난 이적료가 그의 실력에 걸맞지 않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히카르두 페레이라는 실력으로 승부하여 본인의 이적료가 저렴했다는 증거를 속속 내보이고 있다.

 

히카르두 페레이라는 이적 후 레스터 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며 비판의 목소리를 완전히 잠재웠다. 현재는 풀백 품귀 현상으로 히카르두 페레이라를 원하는 팀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히카르두 페레이라는 레스터 시티 FC에 이적하자마자 주전 자리를 차지했고, 레스터 시티 FC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페레이라는 오른쪽과 왼쪽 풀백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스피드가 뛰어나 상대 공격수에게 빠르게 접근하여 밀찾 마크를 한다. 게다가 과감하면서도 정확한 태클을 구사해 상대로서는 곤욕스러운 선수가 아닐 수 없다. 수비수임에도 공격 가담 능력은 물론 득점과 도움도 준수한 히카르두 페레이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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