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아나운서 프로필(나이·학력)│열애설 끝에 밝힌 남자친구

▶ 이정현 아나운서 프로필

이정현 아나운서의 나이는 1995년 6월 23일생입니다. 고향은 서울이며 가족은 부모님과 여동생이 있습니다. 키 163cm, 혈액형은 A형입니다. MBTI는 ENTP입니다. 학력은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미디어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별명으로는 네네누나, 야발누나, 실사판 티모 등이 있습니다.

 

대학교 교내 방송국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아나운서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아나운서를 목표로 했지만 경력이 없어 걱정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나운서 아카데미를 다니며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아카데미 수료 후 비교적 빠르게 SPOTV 인턴으로 합격하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이후 GOAL TV에서 케이리그에서 외국인 선수 인터뷰를 담당했고, 2020년에는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아나운서로 합류했습니다. 아나운서를 시작할 때 목표가 국제대회 통역이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가 미식축구라 슈퍼볼 대회장에서 인터뷰하는 첫 한국인 아나운서를 꿈꿨다고 합니다.

 

그러던 차에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e스포츠와 인연이 되었습니다. VCT 중계를 하던 채민준 캐스터와도 인연이 있었습니다. 채민준 캐스터는 이정현 아나운서가 아나운서 면접을 봤을 대 면접관으로 처음 만났습니다. 당시에도 슈퍼볼 인터뷰를 해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 e스포츠 여신 이정현 아나운서

이정현 아나운서가 e스포츠에 관심을 가진 건 최시은 아나운서의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대학 동기이자 친구사이입니다. 최시은 아나운서가 먼저 e스포츠에서 활동을 시작했고, 이정현 아나운서에게 추천하며 동종업계에 종사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LCK 아나운서 채용이 나와 이정현 아나운서가 합격했고 2020 서머부터 분석 데스크 호스트를 맡았습니다. e스포츠 선수들을 인터뷰하며 매치 포인트가 될 수도 있고, 조합의 변경점 그리고 발전된 요소 등에 집중하는 편입니다. 선수에 따라 인터뷰 방식이 달라지는데 말을 재미있게 하려고 합니다.

 

스타성이 보이는 선수들을 인터뷰 하면 그 장점을 더 드러날 수 있게 장난스러운 질문을 던지기도 합니다. 반대로 숙기가 없고 내성적인 선수는 스스로 플레이의 장점을 어필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경기를 복기하며 본인의 생각을 이끌어내는 편입니다.

 

e스포츠 아나운서를 하며 공부도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국제 대회에 갔을 때 해외 캐스터들이 버리고 간 큐카드를 주어 공부를 할 정도였습니다. 앞으로 더 발전가능성이 높지만 조금씩 칭찬을 받을 때마다 인정받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합니다.

 

 

 

2023년은 아나운서가 된지 5년이 되는 해입니다. 스스로 목표했던 것보다 훨씬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 자평하기도 했습니다. e스포츠 아나운서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애정 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ㅇ게임에 대한 애정은 물론이고 인터뷰를 할 때 얼마나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정현 아나운서 성형논란

이정현 아나운서는 예쁜 외모때문에 곤욕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성형을 했다는 루머가 돌았는데요. 이정현 아나운서는 "주변 사람들만 아닌 거 알면 되지 했는데 기정사실화 되는 게 웃겨서 올렸다"며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인스타 스토리에 어린 시절, 초등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때 사진을 차례대로 올리며 성형 논란을 일축시켰습니다. 그러면서 "구질구질하게 해명해야 하나. 초등학교 때와 그대론데 무슨 수술이냐"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몸 아픈 시절 부은 얼굴도 그런 시절을 이겨냈다는 증거라서 자랑스러운 모습인데 그런 얼굴이 왜 예쁘다 못생겼다 욕을 먹어야 할까"라며 억울한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또 "성형을 했다면 그게 왜 단점일까?"라고 되물으며, "좋은 말로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이정현 아나운서 연애, 남자친구, 결혼

축구를 좋아하는 이정현 아나운서는 손흥민과 인증 사진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내한한 토트넘과 팀 K리그의 친선 경기에서 장내 아나운서를 맡았고 경기 종료 후 손흥민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두 사람은 어깨를 맞닿으며 미소를 지었는데, 이게 화근이었는지 악성 DM을 받게 됩니다.

 

이정현 아나운서의 인스타 DM으로 "저는 손흥민 여자친구다. 임자 있는 아나운서가 저희 측에 피해를 줘서 연락드린다. 인스타그램 업데이트한 점 등을 고소하겠다"며 엄포를 놓았습니다. 이어 듣보잡, 싸구려, 저렴 등 입에 담지 못 할 험한 말로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이정현 아나운서는 "암요 암요"라며 쿨하게 대응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실 이정현 아나운서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스트리머 손오천(류성민)으로 한 살 연하의 남자친구입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건 미국에서 열린 행사였고 연락을 주고받으며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 손오천에 대해 방송에서 정말 재밌는 사람이며, 방송 외적으로도 잘 챙겨주고 진중한 성격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잘생기지 않았냐고 은근 자랑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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