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휘준 아나운서 프로필(나이·학력)│연애와 결혼

▶ MBC 이휘준 아나운서 프로필

이휘준 아나운서의 나이는 1992년 2월 26일생이다. 학력은 동국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2016년 kbc 광주방송 아나운서를 거쳐 2017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계약직 아나운서로 입사해 2020년 정규직이 되었다. <MBC 이브닝뉴스> <MBC 뉴스 투데이> <남다른 뉴스> 등을 진행했다.

 

동국대 10학번으로 전자전기공학을 전공했지만 고민 끝에 아나운서로 진로를 잡았다. 사실 대학 전공은 고등학교 성적에 맞춰 진학해 딱히 관심이 있지도 적성도 잘 맞지 않았다. 그러다 대학 동아리 행사 MC를 한 적이 있는데 이를 계기로 아나운서가 되고 싶어졌다.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게 긴장도 되었지만 이휘준 아나운서에게는 큰 설렘으로 다가왔다. 아나운서가 갖추어야 할 정확한 발음을 꾸준히 연습했고 군대에 가서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대학 졸업을 한 학기 앞두고 휴학을 해 실기학원을 다녔다.

 

당시 이휘준 아나운서는 매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4시간씩 연습했다. 열성적으로 연습한 탓에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때도 있었다. 매일 매일 신문과 책, 뉴스를 보고 들으며 필기 연습도 계속했다. 특히 <김현정의 뉴스쇼>를 많이 들었는데, 김현정 앵커의 진행 편안한 진행 능력을 본받으려 했다.

 

▶고단한 아나운서의 길

2016년 kbc 광주방송 아나운서에 합격하며 꿈을 이뤘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때 까지 정답이 명확한 공부한 해오다 정답이 없는 아나운서 시험이 너무나 어려웠다고 한다. 그럴 때 주변의 많은 분들이 조언을 해 주고 도움을 주어서 합격할 수 있었다.

 

kbc 광주방송 합격 후 신인 아나운서로 <kbc 모닝 730> <kbc 12 뉴스> 등을 진행했다. 지방방송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이직 준비도 틈틈히 했다. 바쁜 일과 때문에 많은 시간을 내지 못했기에 퇴근 후 공부를 했다. 주말에도 쉬지 않고 준비한 끝에 2017년 MBC 공채 아나운서에 합격할 수 있었다.

 

MBC로 자리를 옮긴 후 오전 6시에 뉴스를 진행하기 위해 새벽 3시 30분까지 출근하며 그날의 기사를 보고 멘트를 작성했다. 이후 메이크업을 받고 2시간 정도 방송을 진행한다. 뉴스가 마무리되면 피드백 회의를 열고 그날의 뉴스를 점검했다.

 

이외에도 라디오 뉴스, 스포츠, MC, 리포터 등 다양한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방송이 없을 떄는 회계, 행정 업무를 처리하는 것도 아나운서의 몫이다. 힘든 생활이었지만 꿈꾸던 아나운서가 되어 많은 대중과 소통하며 즐거움을 느꼈다. 하지만 곧 회사와 마찰이 일어났다.

 

2016년, 2017년 입사했던 MBC 아나운서들은 해고 통보를 받았다. 새로운 사장이 취임하면서 계약해지 통보를 받은 것이다. 2016년 입사한 엄주원, 김중상, 정슬기, 정다희, 안주희, 김민형 아나운서와 2017년 입사한 이휘준, 김민호, 이선영, 박지민 아나운서 등이 그 대상자였다.

 

 

 

계약직으로 입사했지만 부서 책임자가 수차례 정규직 전환 보장 발언을 했다. 해고 된 아나운서들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는 정상적인 아나운서의 업무를 했고, 아나운서 국장을 비롯한 실무자들도 "지금은 불가피하게 형식상 계약직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것"이라고 말했다. 급여 체계도 정규직과 같고 외관상으로도 정규공채와 다를 게 없었다.

 

지루한 소송 전 끝에 승소하면서 2019년 5월 복직되었다. 

 

▶잘생긴 아나테이너

이휘준 아나운서는 아이돌과 인연이 많다.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앵커 체험 편에 출연한 샤이니 키와 <뉴스 투데이> 클로징을 함께했다. 더불어 이휘준 아나운서는 소녀시대 태연의 팬으로도 유명하다.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진행하는 <꿈꾸는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해 함박웃음을 지은적도 있다.

 

이휘준 아나운서는 유투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휘덕이>라는 채널명으로 일상 브이로그와 아이돌 관련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다. TV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개인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시작했다고 한다. 

 

이휘준 아나운서는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를 강조한다. 단단하고 전달력 있는 목소리를 갖고 있어야 신뢰감을 주기 때문이다. 대중들에게 잘 들리는 목소리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과거에는 목소리가 하이톤이고 얇아 콤플렉스였다.

 

더불어 돌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하다고 한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뉴스에서 속보, 기술상 문제, 음이탈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앵커가 불안해하면 시청자도 불안해하기 때문에,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려 노력한다.

 

이휘준 아나운서의 꿈은 한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 받는 것이다. 뉴스를 통해 대중들을 위로하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이휘준 아나운서의 인스타를 보면 방송에서 만난 사람들과 개인 일상을 업로드 하고 있다.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았고 여자친구에 대해서도 딱히 밝힌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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