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연예뉴스

반응형

▶ 여도은 나이&프로필

 

여도은 앵커의 나이는 1984년생이다. 학력은 서울여대 언론영상학과를 졸업했다. 2009년 팍스경제TV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SBS CNBC 앵커, 머니투데이방송 MTN  앵커, 키움증권 투자컨텐츠팀 앵커로 활동했다. 현재는 유튜브 삼프로TV 진행자를 맡고 있다. 

 

여도은은 유치원 때부터 아나운서를 꿈꿨다. 학교다닐 때 성적은 항상 상위권에 들었지만, 1, 2등은 차지하지 못했다. 한번 웃으면 수습이 안되어 별명이 도은빵이다. 솔직하고 발랄한 성격을 갖고 있고 모임에서 리더형 기질도 강하다고 한다. 

 

중학교 때 성적우수상의 부상으로 5만원의 장학금을 받은 적이 있다. 이를 학교에 기부했는데 선행의 기쁨을 처음 느끼며, 다른 사람의 삶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서울여대에 입학한 후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서 스피커상을 받았다. 당당한 여도은이지만 백수로 2년이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아나운서를 준비하며 2년 동안 백수로 살았다. 여도은 스스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회상한다. 그렇지만 본인이 선택한 일이라 견뎠지, 부모님이 강요했다면 안했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결실을 맺어 아나운서가 되어 방송을 시작했다.

 

▶ 프리랜서 여도은

 

여도은 앵커는 방송을 시작하고 많은 프로그램을 맡았다. 특히 증시 관련 프로그램을 하면서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 시간마다 장을 분석해 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을 때면 기분이 참 좋았다고 한다.

 

또 <BOOK & MUSIC>을 진행하며 많은 작가를 만났다. 증권 방송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인터뷰를 해야했지만 책을 쓴 작가를 직접 만나는 게 참 즐거웠다고 한다. 특히 가수 김광진을 인터뷰했을 때 이것저것 친절하게 대해 주어서 지금도 연락을 하고 지낸다.

 

방송사고에 능숙하게 대처해 큰 화제가 된적도 있다. 팍스TV <당신의 마감전략>을 진행했을 때 갑자기 화면에 스태프가 나타나는 방송 사고가 있었다. 여도은 앵커는 난감한 미소를 지으면서도 스태프에게 화면에서 빠지라는 사인을 주었다. 이게 화제가 되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프로 답다며 칭찬의 글이 많이 올라왔다.

 

여도은 앵커는 서른 즈음에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스타일링 마이 라이프>라는 책을 출간했다. 블로그를 통해 본인의 관심사를 구독자와 공유하고, <삼프로TV> 진행자로 얼굴을 알리고 있다. 

 

방송에 대해 애정이 많았지만 회사를 다니며 고민도 많았다. 특히 바른 소시를 못 참는 성격이 큰 역할을 했다. 조직 안에서 누군가 희생 할 사람이 필요한데, 그건 항상 약자의 몫이었다. 안락한 사회생활을 위해서 비합리적일지라도 조직을 위해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했다.

 

신입 때는 막내가 해야할 일을 부여받아도, 내가 왜? 하는 질문을 매일 했다. 메인 프로그램을 맡았을 때, 여도은 보다 경력이 많은 선배와 바꾸라는 주문에 납득할 수 없었다. 일반적인 조직에서는 그게 룰 일지 몰라고, 여도은 에게는 가장 힘든 일이었다. 

 

 

 

잘못된 일을 지적하지 않고 넘어가는게 다반사였다. 알면서도 넘어가는 게 더 문제라 여겼다. 여도은은 상대를 가리지 않았다. 부조리가 있으면 팀장, 임원, 사장에게까지 말해버리는 성격이다. 어릴 적부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바뀌지 않아 똑같이 행동했는데, 결국 모든 화살에 다시 돌아왔다.

 

고민을 거듭하다 억지로 하루를 버티기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회사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프리랜서의 길을 걷고 있다. 

 

▶ 여도은 연애 그리고 결혼

 

여도은 앵커는 20대 그리고 30대 때 연애를 바라보는 생각이 많이 변했다고 한다. 20대 후반에는 30대 여성을 보며 왜 결혼을 안 할까? 의문을 가졌다. 막상 본인이 서른이 되니 결혼을 하면 잃는 게 너무 많았다. 단지 결혼 적령기라는 이유로 모든 것을 포기하고 결혼하는 게 힘들다는 걸 깨달았다.

 

여도은의 연애 스타일은 다 퍼준다. 열정적으로 연애에 임한다. 하지만 나이를 먹을 수 록 사귀는 것에 대해 회의감을 느낀다.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을 보면 믿음을 갖고 관계를 이어나가기 어렵다는 걸 깨달았다. 본인 스스로 사람 보는 눈이 없다고 말하는 여도은 앵커다.

 

▶ 연년생 오빠 축구선수 여효진

 

여도은의 오빠는 축구선수 故 여효진이다. 여효진 선수는 1983년생으로 188cm의 장신 축구 선수였다. 포지션은 수비수다. FC서울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를 밟았고, 광주 상무에서 군 복무를 했다. 이후 일본 J리그 도치기 SC에서 임대되었다.

 

2012년 부산 아이파크로 돌아와 고양 Hi FC , TNT FC 등의 팀을 거쳤다. 뛰어난 피지컬과 잘생긴 외모로 인기가 많았던 여효진 선수다. 히딩크 감독이 여효진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함께 훈련하기도 했다. 히딩크 감독은 여효진을 루키라고 부르며 아꼈다.

 

동생 여도은은 오빠가 안타깝고 아쉬웠다고 소회 한다. 집안에서 기대도 컸고 유망주 선수로서 잘 나갔는데 부상 때문에 꿈이 꺾인 게 가장 슬펐다고 한다. 본인이 잘되는 것도 좋지만 오빠 여효진의 성공을 더 바랐던 여동생이다. 하지만 시련이 찾아왔다.

 

여효진 선수는 2019년 암 진단을 받았고, 2020년 수술을 받으며 치료를 했지만 진전이 없었다. 여효진 선수는 암투병 소식이 밖으로 알려지길 원치 않아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만 알았다고 한다. 2021년 결국 세상을 떠났고, 여도은은 SNS를 통해 오빠의 부고를 알렸다.

 

오빠 여효진이 사망하기 전 여도은 앵커는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기적적으로 오빠가 털고 일어나, 상위 1%의 사나이로 불렸으면 좋겠다". 여효진 선수 사망 후 여도은 앵커의 인터뷰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KBS 이현주 아나운서 프로필과 결혼│연중라이브│열린음악회

▶이현주 아나운서 프로필 이현주 아나운서는 1984년 서울 출생이다. 학력은 창덕여고와 한국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2009년 KBS 공채 35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등을 진행했다. 아직 미혼이

penguin8.tistory.com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