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생로병사의 비밀│이각경 아나운서 프로필│나이&결혼

▶ 이각경 아나운서 프로필

 

이각경 아나운서의 나이는 1985년생이다. 서울에서 태어났고 예일여자고등학교와 성균관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2012년 KBS 공채 39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제주를 거쳐 2014년부터 본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KBS 입사 전 CJ헬로비전 아나운서, OBS경인TV 리포터 등으로 활약했다. 또 아나운서를 지망하는 학생으로 <다큐멘터리 3일>에 출연한 바 있다. <다큐멘터리 3일 : 국립중앙도서관 편>에 출연해 아나운서 지망생의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이각경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2차 시험 결과를 기다리며 3차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다. 우연히 <다큐멘터리 3일> 제작진을 만났고, VJ들에게 실무진들과 면접을 할 수 도 있는데 곤란하지 않을까라며 걱정을 했다. 이에 VJ는 내 카메라에 찍히면 합격한다고 말했다. 

 

물론 믿지는 않았었지만 이각경 아나운서는 결국 아나운서가 됐다. 이후 밝힌 인터뷰에서 아나운서에 합격한게 <다큐멘터리 3일> 덕분이라고 털어놓았다. VJ분들이 사람을 대하는 진심과 카메라의 기적을 온몸으로 체험했다고 소회한 바 있다. 

 

▶ 허당끼 많은 아나운서

 

이각경 아나운서는 KBS 입사 후 <뉴스타임> <남북의 창> <생생정보 플러스> <생로병사의 비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맡아왔다. 특히 차분하고 안정적인 진행실력을 갖추고 있어 뉴스뿐만 아니라 어느 프로그램에서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입사 후 한 해도 쉬지 않고 꾸준하게 프로그램을 맡고 있다. 진중한 진행이 요구되는 뉴스부터 <다큐멘터리 3일>과 같은 내래이션까지 팔방미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아름다운 외모 덕분에 인기도 높다. 결혼은 아직 하지 않은 미혼이다.

 

 

 

차도녀 같은 이미지의 이각경 아나운서지만 사실은 실수도 많이 한다. 한 번은 생방송 펑크를 낼 뻔한 적도 있다. <아침마당> 출연을 앞두고 병원을 다녀오는 길이 막혀 정체가 된 적이 있다. 생방송 3분을 앞두고 차 안에서 발발 동동 구르며 겨우 도착했다.

 

주차할 시간도 없이 시동도 안 끄고 촬영장으로 뛰었는데 경비 분들이 쫓아오며 여기서 차를 대면 안된다고 불러 세웠다. 너무 급한 나머지 오프닝만 하고 오겠다며 뛰었다. 다행히 촬영 25초 전에 도착했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오프닝을 마치고 차를 찾으러 갔다. 

 

▶ 다재다능한 매력

 

이각경 아나운서는 가수로 앨범을 낸 적이 있다. 가수 라팡의 정규 앨범 <해피타임>의 타이틀곡인 Everyday의 보컬을 맡았다. Everyday는 이각경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해피타임 4시>의 시그널 음악인 Brighter day를 리마스터하고 가사를 붙인 곡이다. 

 

원래 라디오를 진행하며 노래를 즐겨 부르던 이각경 아나운서다. 때문에 청취자들이 음반을 내달라는 요청을 많이 했고, 이에 이각경 아나운서도 용기를 얻어 보컬로 참여하게 되었다. 목소리가 좋고 전달력이 뛰어나 노래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각경 아나운서는 내래이션도 자주 맡고 있다. <다큐멘터리 3일> <생생정보> 등에서 차분하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호평을 받았다. 또 <해피타임 4시>를 2018년부터 진행하며 높은 청취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름이 특이해 오해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각경이란 이름을 이갑경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가수 조갑경의 영향 때문이라고 본인은 생각한다. 한 번은 라디오를 통해 제 이름은 이갑경이 아니라 이각경이라고 힘주어 말한 적이 있다. 

 

▶ 연애와 결혼

 

이각경 아나운서는 1985년생으로 적지 않은 나이다.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았으며 남자친구도 알려지지 않았다. 2017년 박은영 아나운서의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받았지만 아직 결혼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아름다운 외모와 아나운서라는 직업 때문에 이상형으로 꼽는 연예인도 있다.

 

이각경 아나운서를 이상형으로 꼽은 연예인은 배우 김승수다. 김승수는 <1대 100>에 출연해 이상형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 김지원, 이각경, 이승현 아나운서 중 이상형을 이각경 아나운서로 꼽아 화제가 되었다. 김승수는 이각경 아나운서가 리액션을 잘해줘서 눈에 들어왔다며 이유를 밝혔다. 

 

이에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아내가 될 수 도 있는 이각경 아나운서에게 애교를 보여 달라고 무리한(?) 요구를 했다. 김승수는 거리낌 없이 짧은 혀 발음을 내며 애교를 선보여 주위를 웃게 만들었다. 참고로 김승수는 1971년생으로 이각경 아나운서와 14살 차이가 난다. 

 

이각경 아나운서의 인스타그램을 봐도 연애와 결혼보다는 일에 집중하는 모습이 보인다. 주로 방송 사진을 업로드 하며 가끔 여행을 떠나며 힐링을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이각경 아나운서의 인스타그램은 @ms.gak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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