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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승 아나운서 프로필

 

이혜승 아나운서는 1977년 서울 출생이다. 학력은 예일여자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매일경제TV 기자로 입사했다. 기자 생활을 하며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석사과정을 밟았다. 2000년 SBS 공채 10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서울대 출신 답게 공부를 잘하는 이혜승 아나운서다. 노는 것보다 공부에 열중한 나머지 남들 다간다는 스키장과 클럽을 결혼 후에나 경험할 수 있었다. 언론정보학과 석사 과정을 마치고 논문 심사를 앞둔 상황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진학을 결심했다. 입학을 위해 하루에 4시간씩 입시학원에서 수업을 들으며 일을 병행했다.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지만 통번역대학원에 푹 빠져있었다. 입시학원을 다닌 지 한 달이 지났을 즈음 대상포진에 걸렸다. 병원에 가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노인들에게 생기는 병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럼에도 학구열을 더 높여 결국 대학원에 합격했다. 

 

대학원 수업은 1주일에 4일이나 진행되는 강행군이었다. 대학원 수업 때문에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근무를 했다.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다 보니 여행은 물론 노는 시간도 없었다. 영어 공부에 매진해 토익 만점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SBS에서도 영어 하면 이혜승 아나운서를 떠올릴 정도로 실력이 대단하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한국에 내한했을 때 통역 없이 인터뷰를 진행했을 정도였다. 또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초청 강연회 사회를 맡는 등 국제회의와 포럼의 영어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어릴 때 해외에서 산 경험도 한 몫했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룬 성과였다. 

 

▶ 이혜승 아나운서 결혼

 

이혜승 아나운서는 학업에 매진하던 때 현재의 남편을 만났다. 남편은 미국 변호사로 민병철어학원으로 유명한 민병철 교수의 아들이다. 남편은 밝은 성격으로 다정다감하며 반듯하다. 남편의 긍정적인 성격 때문에 이혜승 아나운서도 많이 변했다고 한다. 

 

남편 민준기 씨는 미국 보스턴 대학교를 졸업하고 Syffolk대학 로스쿨 과정을 마쳤다. 미국 뉴욕주 및 뉴저지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05년 만나 친구로 지내다 연애를 시작했고 2007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혜승 아나운서의 남편 민준기 씨는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한적이 있다. 당시 방송에서 아나운서와의 결혼을 추천한다며, 이혜승 아나운서가 예쁘고 똑똑하고 자기 관리도 잘한다며 자랑을 늘어놨다. 반면 부부싸움을 할 때는 본인이 많이 지는 편이라고 했다.

 

 

 

이혜승 아나운서는 부부싸움에서 불리하면 발음과 문법을 지적한다고 한다. 이혜승 아나운서는 남편의 녹화 현장을 찾아 제작진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응원했다. 남편을 만나고 웨이크보드를 처음 타고 홍대 클럽도 처음 가보는 등 많은 변화를 겪었다.

 

결혼을 하고 자녀를 출산했지만 특별히 태교에는 신경쓰지 못했다. 결혼식 당일까지 뉴스를 진행했고, 출산 직전까지 직장을 다녔기 때문이다. 대신 자녀에게 먹이는 음식에는 많은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원래 고기를 좋아하는데 출산 후 수산물을 즐겨먹고 있다. 

 

결혼 후 경제권은 이혜승 아나운서가 가져왔다. 매달 정해진 금액을 쓰기 위해 체크카드를 쓰고 있다. 절약하고 안 쓰는 습관이 있고 재테크로 돈을 불리는데도 열정적이다. 안 쓰는 돈을 통장에 모아 정기적금, 펀드, 주식 투자로 재테크를 하고 있다. 

 

▶ 논란의 아나운서

 

이혜승 아나운서는 사건사고가 많은 편이다. 한번은 노출 의상 때문에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당시 입었던 의상이 가슴이 깊게 파여 야하다는 평을 들었다. 이혜승 아나운서는 노출 의상을 두고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코디가 가져온 옷이 마음에 들이 않아 다른 옷을 가지러 갔는데, 녹화시간이 임박해도 돌아올 줄을 몰랐다. 정미선 아나운서 옷 중에 여분이 있다고 해 빌려 입은 게 화근이 되었다. 빌릴 당시에는 야한 의상인지 몰랐고 코디들도 괜찮다고 해서 방송에 나갔다. 

 

이혜승 아나운서의 의상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또 SBS 시청자 게시판에도 옷차림이 적절치 못했다는 의견이 다수 올라왔다. 당시만해도 아나운서는 단정한 모습이 요구되었기 때문에 가슴이 파인 의상을 받아들이기 힘든 시기였다.

 

이혜승 아나운서는 홍신애 요리연구가와 법적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잡지에 요리칼럼을 연재했고, 공동저자로 <아내의 요리비법>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홍신애 요리연구가는 출판 계약이 종료된 후에도 책을 출판해 저작권을 침해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판매 사실이 인정된 53권에 대한 저작권료를 홍신애 요리연구가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다만 이혜승 아나운서가 BCM미디어와 공모해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사실은 인정하지 않았다. 당시 홍신애 요리연구가는 강용석 변호사를 선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침마당 김솔희 아나운서 프로필│결혼&남편 직업

▶ 김솔희 아나운서 프로필 김솔희 아나운서의 나이는 1984년생이다. 학력은 명덕외고와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2009년 KBS 공채 35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아침마당> <체험 삶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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