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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현주 아나운서 프로필

 

임현주 아나운서의 나이는 1985년생이다. 학력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2009년 KNN 아나운서로 시작해 KBC광주방송, JTBC를 거쳐 2013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MBC에서 <MBC 뉴스투데이> <아침 발전소> <생방송 오늘 아침> <탐나는 TV> 등을 맡았다.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선택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 어릴 때부터 말을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고, 연습보다 무대에서 더 잘하는 유형이었다. 무언가를 표현하고 에너지를 쏟으며 즐거움을 느꼈다. 그러다 보니 가장 잘할 수 있는 직업으로 아나운서를 선택하게 되었다. 

 

아나운서를 선택하며 많은 방송사를 전전했다. 그 전에는 내가 아나운서가 못 되면 어떡하지? 그럼 뭐 먹고 살지라는 고민들로 밤을 지새우곤 했다. 그렇게 고민하고 치열하게 경쟁한 끝에 지상파 방송사인 MBC의 아나운서로 합격해 활동하고 있다. 

 

임현주 아나운서가 생각하는 아나운서란 대중에게 노출되고 선택을 받는 직업이다. 또 방송에 여러 사람들과 함께 나오다 보니 비교당하기도 쉽다. 목소리와 외모, 분위, 경쟁의식 때문에 스스로를 나쁘게 생각하고 부정적인 마음을 갖던 시기도 있었다. 

 

▶ MBC 파업 그리고 위기

 

임현주 아나운서는 2017년 공명방송 총파업에 참여했다. 그 기간 중 <김어준의 파파이스>에 출연하며 아나운서로는 드물게 정치색을 드러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당시를 회상하며 암흑기라는 표현을 한다. 방송을 하면서 즐겁지 않았고, 뉴스에서 보람을 느끼지 못했다.

 

파업이 끝나고 MBC가 정상화 되면서 신입의 마음가짐으로 일했다. 방송을 하고 싶어도 못했던 시절이 있었고, 방송만 생각하고 하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던 시기도 있었다. 힘든 시기를 이겨낸 후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도 변했다. 더 유명해 지거나 메인 프로그램을 맡기보다 본인의 행복에 더 중점을 두기 시작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우리나라 뉴스 앵커가 수동적이라고 생각한다. 기자가 취재를 하고, 이를 토대로 어떻게 전달할까만 고민하다 보니 한계가 있다고 느낀다. 그래서 임현주 아나운서는 자연스럽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송을 추구한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이러한 소통이 가능 사람으로 손석희 아나운서를 꼽는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장기 플랜보다는 다가올 내일을 준비하고 산다. 앞으로 본인의 삶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잘 될것이라는 기대감을 안고 산다. 아나운서로 몇 년간 불안함을 안고 살아, 불안함을 없애며 사는 게 목표가 되었다. 

 

 

▶ 임현주와 페미니즘

 

임현주 아나운서는 틀을 깬 방송인으로 유명하다. 특히 여성을 틀안에 두고 사고하는 인식을 타파하려 노력한다. 첫 번째 걸음은 안경이었다. 2018년 뉴스에서 안경을 쓰고 나왔다. 지상파 여자 앵커로 처음이라고 소개했는데, 이는 외신에도 보도될 만큼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사실과 다른 부분도 있다. 공중파에서 처음으로 안경을 쓴 여성 앵커는 KBS의 유애리 아나운서다. 다만 유애리 아나운서는 1958년생으로 미용 목적을 위해 안경을 안쓰는 젊은 아나운서와는 차이가 있다. 또 다른 예로 JTBC의 강지영 아나운서가 안경을 착용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물론 여자 앵커가 안경을 쓰면 안된다는 규정은 없다. 다만 예전부터 그래 왔고 지금도 이어지고 있을 뿐이다. 갑자기 안경을 쓴 것은 아니라고 한다. 안경에 시선이 쏠릴 것을 염려해 눈에 잘 안 띄는 안경테를 골랐다. 한번 쓰기 시작하니 안 쓰면 안 되는 분위기가 되어 부담 없이 안경을 쓰고 있다. 

 

생방송 뉴스에서 노브라로 진행을 하기도 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브래지어를 했는지 안 했는지 알 수 없는 의상을 입었다. 시청자들에게 불편함이 없으리라 판단했고, 스스로도 편안함을 느꼈다고 한다. 시청자 게시판에도 항의글이 올라오지 않았다. 본인에게는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한다. 

 

이후 임현주 아나운서는 페미니즘을 설파하는 전도사로 거듭나고 있다.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여성스럽다는 표현을 지적한 적이 있다. 여성스럽다는 표현보다 너답다, 매력있다로 정정해 줄 것을 권유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여성스럽다는 표현이 성차별적인 말이라고 언급해 논란이 되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여성의 역할이 고착화 되는 것을 경계한다. 어리고 예쁜 여성 아나운서가 중년 남성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을 하면 이미지 소비가 빨라질 수밖에 없다. 뉴스를 보는 눈을 키우기보다 외모를 가꾸는데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그래서 나다움을 찾기 위해 안경도 쓰고 노브라로 방송을 진행하며 여성의 고착화된 이미지를 깨고 있다.

 

물론 비판적인 시선도 많다.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단어와 이미지이며, 당사자인 여성들도 기분나빠하지 않는데 왜 난리(?)냐는 말도 듣는다. 그럼에도 페미니즘에 대해 인터뷰하거나 방송에서 표현하는 것을 주저앉는 임현주 아나운서다. 

 

▶ 아나운서를 넘어

 

임현주 아나운서는 작가로도 활동 중 이다. 바쁜 시간을 쪼개어 책을 2권이나 출간한 엄연한 작가다. 바쁜 아나운서 활동이지만 시간을 내어 메모를 하고 기록을 하며 글감을 미리 마련했다. 또 유튜브를 개설해 스스로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까지 도맡아 하고 있다. 

 

 

SBS 좋은아침 류이라 아나운서 프로필│남편 직업&아들 이야기

▶ 류이라 아나운서 프로필 류이라 아나운서의 나이는 1982년생이며 부산 출신이다. 원래 이름은 유경미로 2017년 개명했다. 장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학력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

penguin8.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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