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연예뉴스

반응형

잉글랜드 출신 축구선수 벤 칠웰(Benjamin James Chilwell)은 1996년 12월 21일 출생이다. 키는 178cm이며 체중 71kg의 다부진 체격을 갖추고 있다. 레스터 시티 FC의 유스 출신으로 2015년부터 활약하고 있다. Leicester's Academy의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어렸을 적부터 남다른 재주로 기대를 모은 유망주다. 벤 칠웰의 주급은 6만 5천 파운드이고 연봉은 약 50억 원이다.

 

2015년 허더즈필드 타운 AFC로 잠시 임대를 다녀왔고 2016년 토트넘과의 FA컵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팀 내 주전경쟁에서 밀리는 인상을 보여주었으나 팀내 부동의 주전이었던 크리스티안 푸흐스를 제치고 주전을 차지했을 정도로 성장 속도가 무서울 정도로 빠른 벤 칠웰이다. 레스터 시티 FC와 2024년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했지만 그의 인상적인 활약에 첼시를 비롯한 많은 팀들이 그를 원하고 있다. 

 

국가대표에도 꾸준히 승선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벤 칠웰이다. 22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기록 중이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에서도 주전급 선수로 성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직 나이가 어리고 성장 속도가 빨라 단숨에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선수는 물론 월드컵에서도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다.

 

하지만 지난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컵 8강전에서 패한 후 동료와 웃으며 농담을 주고받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가뜩이나 패해서 열 받은 팬들은 그런 벤 칠웰의 미소에 폭발했다. 여러 구단에서 벤 칠웰을 원하는 오퍼가 오고 있고, 팬들에게도 미운털이 박힌 벤 칠웰이지만 레스터 시티는 그를 쉽게 내줄 생각이 없다.

 

탄탄한 수비와 공격 능력이 뛰어난 벤 칠웰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정상급에 근접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그가 버티고 있는 레스터시티 FC는 리그 상위권을 달리며 탄탄대로를 구가하고 있다. 하지만 벤 칠웰은 첼시로 이적 했다. 이적료는 무려 5천만 파운드를 기록했다. 벤 칠웰을 움직이는데 램파드가 큰 역할을 했다고 전해졌다. 

잉글랜드 국대 수비수 벤 칠웰

벤 칠웰은 대단히 빠르며 활동범위도 넓다. 특히 왼발을 잘 써 정확한 크로스를 올리는 선수다. 다만 수비에서 가끔 엉성한 플레이를 보이기도 하지만 공격과 수비의 밸런스가 조화를 이루는 뛰어난 선수다. 게다가 드리블 돌파를 위협적으로 구사해 상대 수비 진영을 헤집는 능력자다.

 

또 공격 본능이 강해 역습 전개 시 빠른 발을 이용해 가담한다. 게다가 마무리 능력 또한 갖추고 있어 득점력 또한 무시 못한다. 중거리슛에도 강점을 보여 벤 칠웰이 패널티박스 근처에 접근하면, 기회만 있으면 슛을 때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선수다.

 

벤 칠웰은 어린 나이지만 단숨에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선수로 성장해 많은 구단의 관심을 사고 있다. 그래서 레스터 시티 FC는 벤 칠웰의 이적료로 1300억 원을 책정했을 정도다. 이적료만 봐도 그가 리그에서 보여준 성과가 어떤지, 팀 내에서 그의 입지가 얼마나 대단한지 가늠할 수 있다. 물론 이적료는 레스터 시티에서 책정한 것이어서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다만 레스터 시티가 벤 칠웰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또 같은 팀에는 히카르두 페레이라가 있어 벤 칠웰과 좋은 짝이자 경쟁 상대가 되고 있다. 벤 칠웰은 비단 공격에서만 뛰어난 선수는 아니다. 수비적인 면이 약간 부족하긴 하지만 레스터 시티의 수비라인에서 강력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공격과 수비 전환이 빠른 벤 칠웰이다.

 

공격과 수비 능력을 고루 갖춘 선수는 드물다. 특히나 중원을 장악해야 경기에 유리한 현대 축구에서 빠른 역습과 수비 전환은 많은 선수들이 갖춰야 할 미덕(?)이다. 얼굴도 잘생긴 벤 칠웰은 이를 갖추고 있어 앞으로 장래가 더 유망한 선수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