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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주세종은 1990년 10월 30일 출생이다. 키는 176cm이며 체중 72kg의 체격을 갖추고 있다. 안양초등학교, 백마중학교, 능곡고등학교, 건국대를 졸업했으며, 2012년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해 프로무대에 데뷔하였다. 2016년 FC서울로 이적하였으며, 아상 무궁화에서 의경으로 군 복무를 하였다. 주세종은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을 맡고 있다. 주세종의 연봉은 아산 무궁화 시절 360만 원(의경 월급)이었으며, FC서울에서의 연봉은 알려지지 않았다. 

 

외모가 준수하여 부산 아이파크 시절 임상협, 한지호와 함께 미남 라인을 구축해 인기를 올렸다. 세종이라는 이름 덕분에 세종대왕, 킹세종이라는 별명이 있다. 부산 아이파크에서 시작한 주세종의 프로무대 데뷔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2군에서 시작을 해 1군을 오가기도 했지만 2군에서 뛰는 시간이 더 길었다.

 

이후 주전경쟁에서 확고한 자리를 마련했고, 팀 내에서도 입지가 올라가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 주었다. 다만 팀의 부진으로 주세종의 활약이 빛을 발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순간들이 많았다. 이후 김현성과 맞트레이드되어 FC서울로 이적했다. 부산 아이파크의 마스코트 주세종이 이적하자 팬들은 아쉬워하며 그를 떠나보내야 했다.

 

FC서울로 이적해 정교한 패스와 중원 장악력으로 팀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이적 한 2016년에는 10라운드 MVP를 차지하며 본인의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내었다. 하지만 기복이 심한 플레이를 보여 팬들의 원성을 사는 날도 많았다. 패스미스가 빈번하고 탈압박도 잘 풀리지 않는 등 뭔가 잘 안 풀린다는 표정으로 경기에 임했던 주세종이다.

 

군 복무를 위해 입단한 아산 무궁화에서 K리그 2 우승을 이끌었다. 당시 21경기에 출전하여 2골 5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FC서울로 다시 복귀해 팀의 주축 멤버로 활약했다. 특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선수로 잘생긴 외모만큼이나 인상적인 플레이로 인기가 높은 선수다. 

연봉 360만원 선수가 세계를 놀라게 하다

주세종은 다부진 체격을 갖추고 엄청난 활동력으로 중원을 장악한다. 특히 체력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만큼 뛰어나다. 게다가 세밀한 패스와 킥력을 갖추고 있어 세트 플레이에서 강점을 보이는 선수다. 하지만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프로무대 데뷔 후 득점도 저조하고 공격포인트도 낮다.

 

또 수비에서도 약점을 보이는 주세종이다. 플레이 메이킹과 수비가담 능력이 부족해 자주 뒷공간을 내주고 돌파를 허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2020년에는 팀이 연패를 거듭하는 가운데 상대팀 선수 원두재에게 무리한 태클을 걸어 퇴장당했다.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찬물을 끼얹은 격으로 주축 선수로서 불필요한 행동을 했다는 원성을 샀다.

 

주세종은 국가대표와 인연이 많다. 2015년에 국가 대표에 선발되어 A매치에 데뷔하였다. 초반에는 주로 교체멤버로 활약했으며, 2016년 스페인과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비록 교체 멤버긴 하지만 출전 기회를 부여받으면 인상적인 프리킥, 코너킥, 크로스 등 본인의 장기인 킥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의무경찰 최초로 월드컵 국가대표가 되었다. 마지막 경기였던 독일과의 일전에서 문선민과 교체 출장하였다. 주세종은 세계적인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공을 빼앗은 후 손흥민에게 어시스트하여 그림 같은 골을 만들어 내었다. 당시 그의 연봉 360만 원으로, 연봉 대비 활약으로는 세계 최고였다(?). 

 

일본 스포츠 호치는 감바 오사카가 주세종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보도했다. 2020년 팀의 부진과 함께 주세종 역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적이라 팬들은 물론 축구 관계자들도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하지만 주세종이 평상시의 기량을 회복한다면, J리그 무대에서 충분히 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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