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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정우성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남이다. 나이가 50이 가까운 지금도 여전히 잘생김을 내뿜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다. 시대에 따라 연예계를 대표하는 미남 배우도 바뀌기 마련인데, 정우성만큼은 긴 시간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올 생각을 안 하고 있다. 

 

정우성 나이는 1973년생으로 40대 후반이며, 키는 무려 186cm다. 1994년 영화 <구미호>로 데뷔했지만, 정우성 하면 <비트>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오토바이를 타고 머리를 휘날리던 정우성의 비주얼은 영화뿐만 아니라 연예계 전체를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카페 알바를 하다 캐스팅되어 모델 일을 시작했고, 고등학교는 중퇴했다. 그래서 정우성은 학력미달로 군복무를 면제받았다. 영화 <태양은 없다>에서 이정재와 열연하며 친분을 맺어 지금도 열애 절친으로 우정을 과시하는 연예계 대표 미남 듀오다. 

 

잘생긴 얼굴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여전히 탑스타로 군림하고 있는 정우성이다. 정우성은 이지아와의 열애 그리고 일반인 여자 친구가 있다고 알려져 왔다. 하지만 정우성은 여전히 결혼을 하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난민 문제에 관심을 갖고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이지아&정우성 그리고 서태지

정우성이지아는 프랑스 파리에서 목격되며 열애설이 보도 되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으로 인연을 맺으며 호감을 가지기 시작했다. 열애설 보도 이후 정우성은 팬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마음에 가는 새로운 친구가 생겨 드라마 종료 후부터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갖기 시작하는 단계입니다"라며 이지아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정우성은 이지아를 두고 외형적으로 끌려 마음이 가는 사람은 아니었다고 소회 했다. 드라마 촬영장에서 많은 대화를 하면서 끌리기 시작했고, 종영이 가까워질 무렵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이지아가 파리에 갈 일이 있다고 하여 같이 시간을 보낸 것이라 정우성은 설명했다.

 

또 팬미팅에서도 "이지아와 대화가 잘 통해서 좋다, 예쁘게 봐달라"고 발언해 두 사람은 공개 열애 커플이 되었다. 여기까지만 보면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가 만나 사랑을 키우는 그런 열애 스토리가 되는 듯했다. 하지만 열애 사실 인정 후 한 달 후 이지아가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걸었다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다. 

 

이지아는 서태지와 아이들 미국 공연에서 처음 만났고, 이후 미국으로 건너간 서태지는 이지아와 혼인신고를 했다. 두 사람은 부부로 2년 넘게 살다 이혼하게 되었다. 정우성과의 공개열애가 보도된 이후 터진 이지아의 소송은 정우성에게 불똥이 튀었다.

 

여론은 정우성을 속인게 아니냐며 이지아를 비난하는 쪽으로 쏠렸다. 정우성은 이지아의 과거사를 듣고 충격을 받았지만 세상에 알려지기 전 이미 알고 있었다고 했다. 곧 기사가 터질 것 같다며 정우성에게 이지아가 말했다는 것이다. 정우성은 이지아의 심경고백에 침묵했다고 한다. 의도와 상관없이 다르게 곡해될 것을 우려한 것이다. 

 

하지만 정우성과 이지아는 결국 결별하게 되었다. 정우성은 갑작스럽게 주위 환경 때문에 결별하게 되어, 제대로 작별인사도 못 했다고 했다. 이지아를 두고 쏟아지는 보도들 때문에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정우성은 본인을 피해자라고 하는데, 사랑에 피해자가 어디 있냐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재결합설이 돌긴 했지만 소문만 무성했을 뿐 사실로 밝혀진 건 아무것도 없었다. 

결혼관, 친구(이정재) 그리고 난민

정우성은 이지아와의 열애설 이후 일반인과 교제한다는 설이 돌기도 했다. 이미 마흔을 훌쩍 넘긴 나이니 결혼에 대해서도 많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정우성은 결혼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며, 결혼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20대 때는 예쁜 여자를 좋아했다면, 현재는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고 매력이 어떻게 표현되는지 다르니 딱히 이상형을 정해두지는 않고 있다고 한다. 

 

 

정우성은 이정재와 절친이다. 두 사람은 너무 친해서 서로 사귀는게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같이 사업도 하고 CF도 출연하는 등 많은 부분을 함께하고 있지만 여전히 서로 존댓말을 쓰고 있다. 정우성은 이정재와 사회생활에서 만난 친구라 존중하는 차원에서 존댓말을 쓰고 있고, 서로 싸울 일이 거의 없다고 한다. 

 

요즘 정우성 하면 떠오르는 건 난민이다. 2014년 난민 홍보대사에 위촉 된 이후 네팔, 남수단, 레바논, 이라크, 방글라데시 등을 방문하였고, 매년 5천만 원의 후원금을 내고 있다. 난민을 범죄자 취급하고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데 반대하며 난민 옹호론을 펼치고 있지만 대중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비판론자들은 난민과 동떨어진 삶을 사는 정우성같은 탑스타가 그들의 현실에 대해 잘 모르고 동정론을 보내고 있다고 비판한다. 또 난민 문제는 개인적인 영역을 넘어서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이라, 정우성의 난민에 대한 생각은 대중들에게 크게 어필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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