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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배우 주지훈은 영화 <신과 함께>,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으로 단숨에 탑 연예인으로 부상했다. 이전에도 모델 및 배우 활동을 활발하게 했지만, 배우 주지훈을 부각해준 것은 앞선 두 작품이다. 큰 키에 선 굵은 외모 그리고 매력적인 목소리를 지닌 주지훈이다.

 

주지훈은 무려 187cm의 큰 키를 자랑한다. 그래서 19세부터 모델로 활동했고 우리나라 탑 모델로 꼽히기도 했따. 인기잡지 GQ에서 매달 화보를 찍을 정도로 모델로서는 알아주던 주지훈이다. 2002년 MBC <논스톱 3>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주로 단역과 조연 배역을 맡았던 주지훈이다. 그러다 2017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에서 해원맥을 연기하며 천만 배우가 되었다. 후속작 <신과 함께-연과 연->, <공작>, <암수살인> 등이 좋은 성적을 거두며 탑 배우로 거듭났다. 더불어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까지 대히트를 치며 주지훈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남자 배우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천만 배우 주지훈에게도 아픈 시절이 있었다. 드라마 <궁> 출연 당시 연기력 논란으로 그의 미니홈피에는 하차 요구가 쇄도했다고 한다. 당시 배우로서 준비가 안 되었던 주지훈은 많이 혼났고, 현장에 나가기 싫었다고 전했다. 게다가 오늘은 또 얼마나 욕을 먹을까 매일 무서웠다고 한다.

 

 

훤칠한 외모 덕에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고,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는 공개열애를 한 적이 있다. 주지훈에게도 흑역사가 있다. 2009년 마약(케타민)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 유예 1년형을 선고 받았다. 이후 군에 입대해 군 복무를 마쳤다.

가인&주지훈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주지훈은 공개연애를 했었다. 두 사람은 가인의 뮤직비디오 Fxxk U에서 연인으로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제목처럼 수위가 높은 씬을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주지훈과 가인은 지인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연인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열애설이 보도되자 가인 소속사는 두 사람이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좋은 감정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가인 역시 자신의 팬카페에 주지훈과의 교제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주지훈과 가인은 교제하기 7~8년 전부터 알던 사이였다고 한다. 

 

2016년에는 주지훈의 핸드폰에서 유출되었다고 주장하는 음란 동영상이 배포되었다. 루머에 따르면 유출된 동영상의 주인공이 가인이라는 내용이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통해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결국 관련 기사가 삭제되었고, 사과문이 올라오면서 일단락되었다. 

 

공개연애를 이어가던 주지훈과 가인은 3년 만에 결별설이 돌았다. 열애 공개 이후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 났던 터라 아쉬움을 더했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결별했으나 헤어진 시기 등 자세한 얘기는 사생활이라 공개하기 어렵다며 입장을 밝혔다. 

 

마약 논란

주지훈은 200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되었다. 드라마 <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던 터라 충격은 더 컸다.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을 밀반입한 혐의로 영화배우 윤 씨와 모델 예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윤 씨가 반입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주지훈을 불구속 입건했다. 주지훈은 이들과 어울려 클럽과 집 등에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중앙지법은 주지훈에게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 추징금 36만 원을 선고했다. 주지훈의 마약 투약이 2차례에 불과하고, 깊이 반성하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후 2010년 특전사에서 상근 예비역으로 복무한 후 전역했다. 마약 투약 혐의로 인해 주지훈 지상파 방송사에서 출연금지 조치가 취해지기도 했다. 

 

한편 주지훈의 전 연인이었던 가인은 주지훈의 친구로부터 대마초를 권유받았는 내용을 SNS에 게재했다. 본인을 전직 약쟁이 여자 친구라 표현한 이 글에서 주지훈의 친구로부터 떨(대마초)를 받았고, 살짝 넘어갈 뻔했다고 적었다. 하지만 떳떳하게 살았으며 앞으로 합법이 될 때까지 대마초 따위... 라며 글을 맺었다. 

 

이후 경찰에 수사에 나섰고, 가인과 주지훈의 친구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특히 대마초를 권유했다고 알려진 주지훈의 친구는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되었고, 머리카락을 채취해 검사가 이루어졌다. 결과적으로 경찰은 주지훈의 친구에 대해 혐의 없음 결론을 내렸다. 가인의 폭로 이후 주지훈과의 결별설도 힘을 더해갔다. 그리고 1개월 만에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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