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열애·결혼설 정리 (이주현, 윤아, 남지현, 김주리)

지창욱

지창욱은 소년미와 남성미를 모두 갖추고 있는 배우다. 순박한 청년을 연기하며 화사한 눈웃음으로 여심을 사로잡는가 하면, 쫙 빠진 슈트를 차려입고 남성미를 뽐내기도 한다. 1987년생으로 30대 중반의 나이지만 지창욱의 얼굴은 여전히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얼굴은 동안이지만 몸은 근육질이다. 182cm의 키로 여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신장을 갖추고 있는 지창욱이다. 단국대학교에서 공연영화학을 전공했으며, 육국 병장 만기 전역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얼굴, 몸, 군대 등 남자 배우가 갖추어야 할 모든 요소를 겸비한 지창욱이지만 의외로 뜨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2008년 독립영화 <슬리핑 뷰티>를 시작으로 <정승필 실종사건>, <고死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을 거쳐 2017년 <조작된 도시>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아 영화를 찍었다. 드라마 역시 <난 네게 반했어> <솔약국집 아들들>을 시작으로 <웃어라 동해야> <무사 백동수>부터 본격적인 주연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는 출연하는 드라마, 영화가 흥행하고 예능 출연도 활발히 해 얼굴이 잘 알려진 배우가 되었다. 잘생긴 외모만큼이나 같이 출연했던 여자 배우는 물론 가수, 유명인 등과 열애설이 돌며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지창욱도 나이를 먹어 여자 친구는 물론 결혼한다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이주연&지창욱

지창욱은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과 열애설이 돌았었다. 지창욱이 한 방송에서 비밀연애를 밝히면서 그 대상이 이주연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지창욱은 마지막 연애가 언제였냐는 질문에 드라마 <다섯 손가락> 촬영 중에 비밀연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시 연애를 한다하도 비공개로 하겠다며, 연애사실을 공개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이 발언이 화근(?)이 되어 네티즌 수사대가 출동했고,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 함께 출연했던 이주연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물론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 두 사람의 열애설은 전혀 근거가 없는 해프닝으로 끝났다. 

윤아&지창욱

지창욱과 윤아는 드라마 <THE K2>에 함께 출연하며 열애설이 돌았다. 지창욱과 윤아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 되면서 두 사람이 사귀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소문이 난 것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를 방문한 건 드라마 촬영 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창욱은 열애설은 접하고 사실무근이라며, 그저 열심히 했을 뿐인데 오해를 받은것 같다고 밝혔다. 윤아와도 소문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을 정도로 크게 의식하지 않는 듯했다. 여배우와 촬영 시 배려하려 노력하는데, 이런 행동이 오해를 사는 것 같다며, 윤아와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 전했다. 

 

남지현&지창욱

지창욱과 남지현은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호흡을 맞춘바 있다.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실제 커플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 시작했고, SNS에 올라온 다정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소문이 증폭되었다. 하지만 드라마 종영 후 지창욱은 군대에 입대했고 그렇게 소문도 묻히게 되었다. 

 

지창욱은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드라마에 집중했을 뿐 열애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앞선 이유와 같이 같이 호흡을 맞추는 여배우에게 배려심 넘치는 행동으로 오해를 산 경우라 할 수 있다. 드라마 상에서 커플로 열연한 두 사람을 현실 세계에서 보고 싶은 팬심이 만들어낸 열애설이라 할 수 있겠다.

김주리&지창욱

지창욱과 김주리는 커플 아이템 의혹이 일며 열애설이 돌았다. 김주리가 SNS에 공개한 선글라스, 팔찌, 열쇠 모양의 목걸이가 지창욱의 것과 비슷해 커플 아이템이 아니냐며 의혹이 제기되었다. 김주리는 2009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배우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지창욱에 따르면 목걸이는 중국 팬이 선물해 준것이고, 선글라스는 스타일리스트가 코디해준 것이라 밝혔다. 김주리 측 역시 아이템 모두 스스로 구매한 것으로 지창욱과는 아무 상관없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지창욱과 김주리는 여러 친구와 함께 어울리는 친한 사이긴 하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란 게 소속사의 설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