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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의 손흥민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다.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고, 토트넘에서도 대표 공격수로 뛰고 있는 간판선수다. 손흥민은 한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축구선수로 월드 클래스급 기량을 갖춘 플레이어다.

 

해외진출의 선구자 차범근, 해외축구의 아버지 박지성의 뒤를 이은 손흥민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구선수다. 항상 화제를 몰고 다니는 손흥민이기에 여자 연예인과의 열애설도 많이 제기되었다. 걸스데이 민아, 애프터스쿨 유소영, 블랙핑크 지수 등 모두 걸그룹 출신이다.

 

해외에서의 바쁜 일정으로 한국에서 머무는 시간은 짧은 손흥민이지만, 주기적으로(?) 염문설이 제기되고 있다. 사실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의 만남은 흔하다. 박지성 역시 아나운서 출신 와이프와 결혼했으며, 기성용도 배우 한혜진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러기에 손흥민이 여자 연예인들과 만남을 이어가는 건 자연스럽다고 볼 수 있다. 아무튼 손흥민과 열애설이 제기되었던 연예인에 대해서 알아보자.

손흥민&민아(前걸스데이)

손흥민걸스데이 출신 민아는 2014년 열애설이 터졌다. 두사람이 다정하게 손을 잡고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인기 걸그룹 멤버와 유럽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던 축구선수의 열애설이라 더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손흥민과 민아는 다정하게 산책을 즐기고 식사를 하는 등 누가 봐도 다정한 연인의 모습이었다.

 

 

열애설 보도 후 당시 걸스데이 민아의 소속사는 좋은 친구일 뿐이라며 부인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다시 말을 바꿔 손흥민이 독일 소속팀으로 복귀하기 전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시작했다며, 열애설을 인정하는 분위기였다. 이제 막 좋은 감정으로 시작한 두 사람이 갑작스레 언론에 공개되자 혼선을 빚은 것이다.

 

열애를 인정한 걸스데이 소속사와는 달리 손흥민은 사귄적이 없다며 사실을 부인했다. 손흥민과 민아가 두 차례 만난 건 사실이지만 사귄 적은 없고, 사진이 공개된 이후 연락을 끊었다는 것이다. 민아의 소속사가 열애 사실을 인정하여 손흥민 측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이었다.

 

같은 해 10월 손흥민과 민아는 결별 기사가 났다. 두 사람이 열애설 이후 만나지 못했으며, 거리가 멀었고, 바쁜 일정으로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민아의 소속사는 손흥민과 걸스데이 민아의 활동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며, 결별 후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결과적으로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긴 건 사실이다. 민아 측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손흥민 측은 부인했다. 두 사람의 관계를 외부의 시선으로 단정 지을 순 없지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건 분명한 사실이다. 다만 관계가 정말로 썸으로 끝난 건지, 아니면 진짜 연인 사이였는지는 두 사람만 알 것이다.

손흥민&유소영(前애프터스쿨)

2015년 한 언론사는 손흥민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의 유소영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파주 NFC에서 포착되었다. 당시 손흥민은 빼빼로데이를 기념해 한 손에 빼빼로를 한가득 안고 있었다. 당시 유소영은 자신의 차를 끌고 파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약 2시간가량 차 안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걸스데이 민아 이후 제기된 두 번째 열애설로 손흥민은 한결같이 걸그룹 취향을 고수하고(?) 있었다. 

 

열애설 보도 후 유소영은 손흥민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파주 NFC에 간 건 라오스전을 대비한 손흥민을 응원하기 위함이었고, 앞으로도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유소영은 미얀마전 경기를 응원하고자 수원 월드컵경기장을 찾고 인증 사진을 올리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당시 유소영이 29살, 손흥민은 23세로 두 사람은 6살의 나이 차이가 났다. 

 

열애설을 쿨하게 인정한 유소영과는 달리, 손흥민 측은 역시나 부인했다. 유소영과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 서로 응원하는 사이지, 연인은 아니라는 것이다. 특히 손흥민이 부모님을 잘 따르는데, 아버지도 모르는 열애설이 있을 수 없다고 전했다. 소문에 의하면 유소영과의 열애설 보도 후 손흥민의 아버지는 여자보다 선수로 충실해라며 불호령을 내렸다고 한다.

 

 

이후 유소영은 한 방송에서 당시 손흥민에 대해 잘 몰랐다며, 축구선수인지도 본인에게 물어보고 알았다고 한다. 당시 손흥민에게 피해가 갈까 봐 언급을 자제했으며, 이후 프로골퍼 고윤성과 다시 한번 열애설이 보도되었다. 손흥민과의 열애설로 팬들에게 공격을 당하자, 그만 좀 괴롭히라며 호소하기도 했다.

 

손흥민&지수(블랙핑크)

한동안 잠잠했던 손흥민의 열애설은 2019년 다시 한번 제기되었다.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손흥민이 출전한 토트넘의 경기를 직관하고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손흥민은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2골을 넣어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블랙핑크 지수는 버버리 컬렉션에 참석하기 위해 영국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싱가포르의 한 언론사는 손흥민과 블랙핑크 지수 사이에 핑크빛 기류를 추측하는 기사를 내보내었다. 이 언론사는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 부부처럼 축구 스타와 가수 커플의 탄생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과거에 손흥민이 걸그룹과 열애설이 있었던 사실도 빼먹지 않았다.

 

사실 손흥민과 지수는 열애설이라기보다는 해프닝에 가까웠다. 앞선 민아와 유소영은 직접 만난 정황이 포착되어 열애설이 터진데 반해, 블랙핑크 지수는 영국에 머물다 손흥민의 경기를 직관한 게 다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전부터 걸그룹과 많은 염문설이 돌았던 손흥민이라 언론에서 과장되게 부풀린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손흥민은 여러 여자 연예인들과 열애설이 제기되었고 모두 걸그룹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상대측에서는 열애설을 인정한데 반해서, 손흥민은 아직까지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다. 증거가 될만한 사진들이 공개되었음에도 강력하게 부인하여 열애의 상대를 민망하게 만들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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