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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태연은 아이유와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자 솔로 가수다.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던 소녀시대 멤버였고, 가창력과 음악성이 탁월해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소녀시대 당시 작고 귀여운 외모로 그룹 내 인기 멤버로 꼽혔고, 그에 못지않게 다양한 예능 활동도 했다.

 

현재는 솔로가수로 예능 쪽보다 음악성을 염두한 활동을 하고 있다. 태연하면  OST, OST 하면 태연일 정도로 <만약에> <들리나요> <미치게 보고 싶은>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작고 가녀린 몸매를 가졌지만 음역대가 높은 가창력을 자랑하고, 라이브 역시 안정적이다.

 

소녀시대에서 리더를 맡았지만, 의외로 성격은 내성적이고 집순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낯가림이 심하고 섬세한 성격인 태연이지만 예능에서는 귀엽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인기가 높다. 하지만 흑역사도 있었는데 "뭐 공대 다니고 그러는 건 아니겠죠 설마"라며 공대생비하했다는 논란이 있었다.

 

또 감기 몸살로 찾은 병원에서 간호사가 주사를 놔주지 않았다고 라디오에서 호소했지만, 실상은 점심시간이었고 의사의 처방없어 간호사가 정당하게 치료를 거부한 것이었다. 또 "흑인 치고 참 예쁘죠"라는 발언도 화제가 되는 등 조용한 성격과 달리 구설수로 많은 곤욕을 치른 태연이다.

 

 

태연은 귀여운 외모를 앞세워 아이돌이 선망하는 대상이었다. 그만큼 많은 남자 연예인들과 스캔들이 있었다. 같은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엑소(EXO) 백현과는 공식적으로 인정한 연인관계 였으며, 빅뱅의 지드래곤, JYJ의 시아준수와도 열애설이 보도된 바 있다.

태연&백현(EXO)

2014년 보도된 소녀시대 태연엑소(EXO) 백현의 열애설은 그야말로 핵폭탄급 위력이었다. 걸그룹과 보이그룹의 정점인 소녀시대와 엑소인데다 가장 인기 있는 멤버인 태연과 백현, 그것도 연상연하 커플, 게다가 자동차 안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그 파장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컸다. 

 

보도 후 너무나 확실한 증거인 사진이 공개되어 SM엔터테인먼트는 바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태연은 25살, 백현은 22살로 3살의 나이차이가 났다.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라며 이례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열애설 보도 몇개월전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남자 친구가 없다고 밝힌 바 있던 태연이라 더 화제가 되었다. 게다가 같은 소녀시대 멤버 4명이나 공개연애를 하고 있던 터라 불난 집에 기름을 부은 격이었다. 열애설 보도 후 태연은 일본 콘서트 중이었는데, 콘서트가 끝난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안하다"라는 말을 전해왔다.

 

또 일본 공연을 위해 출국하던 중 만난 팬에게 "회사의 제지로 아무런 말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팬들에게 미안하다"라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아무튼 잘 만나던 태연과 백현은 2015년 1년 3개월 만에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워낙 바쁜 두 그룹이라 자연스럽게 멀어져다는 것이다. 

태연&지드래곤(빅뱅)

백현과 결별이후 태연은 곧바로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터졌다. SNS를 통해 지드래곤이 보아와 닮은 태연과 사귄다는 찌라시가 돌았다. 당시 태연은 백현과의 이별의 아픔을 겪는 중이었고, 지드래곤 역시 미즈하라 키코와 수차례 열애설이 보도되어 화제가 되었다.

 

사실 태연과 지드래곤의 열애설은 별 근거없는 소문으로 시작되었다. 걸그룹의 정점인 소녀시대와 보이그룹의 끝판왕 빅뱅의 리더라는 점에서 구설수를 만들기 적당했을 것이다. 열애설 보도 후 SM 엔터테인먼트는 "근거 없는 이야기며, 소설 같은 허구"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YG엔터테인먼트 역시 사실이 아니라며 부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태연과 지드래곤이 비슷한 시기에 유사한 이미지를 SNS에 올렸다 등과 같이 아무런 근거도 이유도 없는 망상으로 시작 된 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었고, 소문만 무성했던 해프닝으로 끝났다. 물론 이 보도로 인해 태연과 지드래곤은 적지 않은 타격을 받았다.

태연&시아준수

태연과 시아준수의 열애설은 소녀시대의 데뷔 초기에 터졌다. 당시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동방신기의 시아준수와 갓 데뷔한 소녀시대의 태연이 사귄다는 보도는 그 파장이 연예계를 강타할 정도로 컸다. 태연과 시아준수는 합동 공연이 끝난 후 퇴장할 당시 손을 잡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그 증거로 캡쳐 사진이 돌며 의혹을 증폭시켰다. 인터넷을 통해 퍼진 소문은 의혹에 의혹이 더해갔고, 두 사람이 외국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했다는 등 점점 커졌다. 태연과 시아준수는 같은 회사의 광고모델로 발탁되어 프로젝트 밴드로 활동한 바 있어 의혹을 더 키웠다.

 

결론적으로 손을 잡았다고 의심을 받는 사진은 공연 종료 후 선후배간의 간단한 격려였으며, 열애설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일단락되었다. 인기의 정점을 찍고 있던 동방신기의 시아준수와 갓 데뷔한 파릇파릇한 신인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니 찌라시를 만들기 더할나위 없는 재료(?)가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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