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지효(트와이스) 열애설 정리

워너원 강다니엘

강다니엘은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유명세를 탄 남자 아이돌이다. 프로듀스 101의 폭발적인 인기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릴 적부터 익혀 온 비보잉과 현대무용으로 춤 선이 섬세하다. 프로듀스 101 초반에는 별다른 주목을 못 끌다가,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인기를 점점 끌어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워너원 데뷔 후에는 음악활동은 물론 예능과 광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솔로로 데뷔하여 열정적인 무대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하지만 시련도 있었다. 이전 소속사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관한 분쟁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강다니엘이 요구한 전속계약 효력이 정지되었고, 이전 소속사는 강다니엘의 연예활동에 관여하지 말 것이 법원에서 결정되었다.

 

어렵사리 솔로 활동을 이어가던 강다니엘은 2019년 12월 활동 중단을 선언하기도 했다. 전 소속사와의 분쟁만으로도 힘들었던 상황에서 음악방송 1위가 조작이라는 루머가 돌아 심적으로 매우 힘들어 했다. 정밀검사를 받은 강다니엘은 우울증 및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휴식과 안정을 취하기로 했다. 

 

 

휴식 후 건강을 되찾은 강다니엘은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2020년 1월 자필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3월에는 미니앨범을 발표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예전처럼 밝은 모습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또 강다니엘은 트와이스 지효와의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트와이스 지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리더 지효는 JYP 출신이다. 2005년부터 데뷔하던 2015년까지 무려 10년 넘게 연습생 생활을 견뎌내었다. 이후 SIXTEEN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었고, 최종적으로 선발되어 트와이스로 데뷔하게 되었다. 

 

하지만 식스틴 초반에는 통통한 외모로 별다른 인기를 끌지 못했다. 장수 연습생인건 알겠고, 노래도 잘하는 거 알겠는데 아무래도 다른 멤버들보다 통통한 외모 덕분에 빛을 보지 못 했다. 하지만 오랜 기간 연습생 생활을 해온 노익장(?)을 발휘하여 데뷔조에 들게 되었다.

 

트와이스에서 지효는 리더를 맡고 있다. 게다가 메인보컬이다. 시원시원한 외모만큼이나 펑 뚤리게 만드는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멤버다. 성량이 크고, 깔끔한 고음을 깔끔하게 처리하는 지효다. 또 댄스 실력도 수준급이어서 라이브 무대에서 더욱 돋보인다.

 

 

물론 지효도 굴곡이 있었다. 2018년 트와이스 인스타에 카카오톡 아이디를 해킹한 사칭범과의 메세지가 공개되었다. 또 연예계를 강타했던 불법 촬영물 유포사건에 모 연예인과 연관되었다는 루머가 돌았다. JYP는 관련 루머를 법적 대응하여 고소하기도 했다. 

강다니엘&지효(트와이스)

이렇게 가요계를 대표하는 두 아이돌인 강다니엘과 지효는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키워나가고 있다. 2019년 한 매체에 의해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났다.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의 열애는 정상급 연예인들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 매체에 의하면 강다니엘과 지효는 1주일에 1번씩 만나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두 사람을 이어준 사람이 JYP 출신 임슬옹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트와이스 멤버 중 처음으로 지효가 열애의 주인공이 되었다. 강다니엘과 지효의 소속사는 쿨하게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며 인정했다. 

 

강다니엘은 1996년생이고 지효는 1997년생이지만, 지효가 빠른년생 사회에서 그런 게어디었어이라 동갑내기 커플이 되었다. 두 사람은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즐기고, 지효가 강다니엘의 집을 자주 방문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고 한다. 강다니엘과 지효의 열애설은 보도 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를 장악했다.

 

비단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도 소식을 접하고 아쉬운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열애설 보도 후 강다니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대해 미안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아무튼 두 사람은 애틋한 사랑을 이어나가는 예쁜 커플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