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모터스는 K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다. 1994년 창단하였고 모기업은 현대다. 현재 K리그 1에 소속되어 있으며 연고지는 전라북도다. 구단명은 전북 다이노스→전북 현대 다이노스→전북 현대 모터스로 변경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구단주는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인 정의선이다.
전북 현대 모터스는 전북 버팔로에서 시작하였다. 1993년 창단된 전북 버팔로는 푸마의 후원으로 창단되었으나 재정 문제를 겪으며 팀명이 바뀌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1994년 (주)현양이 자본금을 출자하고 현대자동차가 홍보 스폰서를 맡으면서 전북 다이노스를 창단하였다. 이후 1999년 현대자동차가 구단의 지분을 인수해 완전한 현대 그룹의 구단이 되었다.
2000년 전북 현대 모터스로 구단명을 바꾸었다. 김도훈의 활약으로 창단 이래 처음으로 포스트 시준에 진출하여 우승까지 거머쥐게 된 전북 현대다. 2005년에는 명장 최강희를 영입하면서 변화를 꽤 하였다. 최강희는 전북 현대의 전성기를 이끌었는데 특히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며, 전북 현대의 이름을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했다. 현재는 포르투갈 출신의 조제 모라이스가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감독 및 주요선수 |
전북 현대 모터스의 감독은 조제 모라이스다. 포르투갈의 전 축구선수이자 감독이다. 선수 경력으로는 포르투갈의 UD 레이리아를 시작으로 아틀레티쿠 CP, 드르그뢰르데, SC 프라이엔스, FC 페나페엘에서 활약하였다. 1999년 포르투갈의 SL 벤피카 B팀의 감독을 맡으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FC 포르투 수속코치를 맡으며 조세 무리뉴 감독을 보좌하였다. 2008년에는 예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으며 국가대표 감독을 처음 경험하였고, 인터밀란 수석코치, 첼시 수석코치, 알샤밥 FC 감독, 반슬리 FC 감독 등 굵직굵직한 경력을 갖춘 감독이다.
골키퍼(GK): 이범영, 홍정남, 송범근, 김정훈
수비수(DF): 이용, 최희원, 오반석, 최보경, 구자룡, 박원재, 김진수, 윤지혁, 최철순, 홍정호, 이주영, 김민혁
미드필더(MF): 한교원, 무릴로, 김보경, 이승기, 쿠니모토, 나성은, 김재석, 명세진, 손준호, 이성윤, 신형민, 이수빈, 이시헌
포워드(FW): 벨트비크, 조규성, 이동국
임대선수: 김승대, 이근호, 황병근, 최영준, 문선민, 한승규, 장윤호, 정혁
유니품 & 서포터즈& 마스코트& 홈경기장 |
전북 현대 모터스를 상징하는 컬러는 초록색, 노란색, 파란색이다. 그래서 홈경기시 유니폼의 컬러는 초록색(GK는 파란색)이다. 반면 어웨이 경기에서는 하얀색에 초록색 줄무늬가 들어간 유니폼을 착용한다(GK는 검은색). 전북 현대 모터스의 서포터즈는 매드 그린 보이즈(MAD GREEN BOYS)다.
마스코트는 초아와 초니다. 초아는 초록의 초,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전쟁의 신 아레스의 아를 합성해 만들었다. 단칼로 적을 쓰러뜨리는 무적의 전사로 화려한 공격 축구를 상징한다. 초니는 초록의 초,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승리의 여신 니케의 니를 합성해 만들었다. 승리의 기운을 가져오는 신비의 정령이다.
전북 현대 모터스의 홈 경기장은 전주월드컵경기장이다. 전부시 덕진구 반월동 763-1에 위치한다. 대지면적 562,929㎡, 건축면적 52,249㎡로 지상 6층, 지하 1층으로 건축되었다. 관중 수용규모는 42,477석이며 주차장은 4,008대가 주차할 수 있다.
호남의 관문 전주를 상징하는 합죽선(부채)과 솟대를 시각화하여 설계되었다.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요소인 유교적인 느낌과 기풍 그리고 예향의 멋이 어우러진 경기장이다. 또 3 원색의 배합으로 삶의 질, 열정, 평화를 나타내었다. 현재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경기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우승경력 |
전북 현대 모터스는 K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다. K리그 1에서 2009, 2011, 2014, 2015, 2017, 2018, 2019년 등 7차례 우승하며 최다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FA컵에서는 3회(2000, 2003, 2005), K리그 슈퍼컵 1회(2004), AFC 챔피언스 리그 2회(2006, 2016) 우승하며 이름을 날렸다.
화려한 우승기록과 더불어 많은 슈퍼스타가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활약하였다. 간판 공격수 이동국은 K리그의 조상님으로 불리며 아직도 현역으로 뛰고 있다. 그밖에 김신욱, 이재성, 에드밀손, 김도훈, 변재섭, 문선민, 염기훈, 김민재 등 많은 스타플레이어가 전북 현대를 거쳐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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