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이 열렸던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장 TOP10 중 하나다(영국 축구 전문지 월드사커 선정). 건축가 류춘수가 설계한 서울월드컵경기장은 한국의 전통미와 첨단 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축구 경기장이다. 현재는 FC서울의 연고지이자 홈 경기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마포구 월드컵로 240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우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2번 출구를 이용하면 된다.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710번, 7019번, 7715번을 타고 월드컵경기장 서측 정류소에서 하차하면 경기장으로 가장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대지면적 216,712㎡, 건축면적 58,551,73㎡의 크기를 자랑한다. 지상 6층, 지하 1층으로 건축되었으며 최고 높이는 49.4m다. 총관람석은 66,704석으로 총관람석의 90%를 커버하는 지붕이 설치되어 있다. 주차대수는 총 537 구획이다. 부속시설로 1,000석 규모의 보조경기장과 풋살구장, 다목적구장, 북측광장, 스카이박스, 리셉션홀, 세미나실(프레스룸) 등을 갖추고 있다. 경기장 건설비는 총 2,060억이 소요되었으며 시공사는 삼성엔지니어링이다.
2002년 월드컵 당시 3번의 본선 경기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A조 1차전 세네갈 vs 프랑스, C조 3차전 터키 vs 중국, 4강 1경기 대한민국 vs 독일의 경기가 열렸다. FC서울의 홈구장으로 주로 사용되지만 국가대표팀의 A매치 경기도 열려 팬들이 접근하기 용이하다.
관객을 위한 편의시설은 잘 갖추어진 반면 시설관리에 대한 잡음이 많은 편이다. 특히 잔디의 상태가 좋지 않아 축구선수들 뿐만 아니라 언론에서도 부정적인 기사를 많이 내었다. 특히 기성용은 중국 경기장이 서울보다 나쁘지 않다는 발언을 해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관리 문제를 돌려까기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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