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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모바일에는 다양한 콘텐츠가 있다. 이 콘텐츠를 통해 강화에 필요한 코인, 토큰 등의 아이템을 모아 선수를 육성할 수 있다. 훈련 종류에 따라 난이도가 나뉘는데, 그중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게 <드리블: 상대편과 경주>다. 이기는 방법은 간단하다. 상대편보다 먼저 엔드라인에 도착하면 된다.

 

하지만 중간 중간 위치한 장애물과, 상대편 선수를 만나게 되면 내 공을 빼앗으려 달려들기까지 한다. 또 가상 스틱을 이용해 방향을 조작해도, 이게 내 마음처럼 오른쪽으로 갔다, 왼쪽으로 갔다 하지 않고 지 마음대로 움직인다. 그래서 많은 피파모바일 유저들이 <드리블: 상대편과 경주>를 가장 어려워한다. 나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오늘은 <드리블: 상대편과 경주> 공략법을 알아보려 한다. 일단 훈련을 시작하면 내 선수와 상대 선수가 출발선상에 나란히 서게 된다. 상대는 프리고, 나는 공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 나아가면서 장애물들을 요리조리 피해가야 한다. 그래서 선수의 개인이 가 정말 중요하다.

 

예를 들어 손흥민, 메시, 아구에로 등은 개인기로 룰렛을 사용한다. 상대를 등지고 턴 하는 기술로 수비수를 제치는 스킬이다. 반면 헤리케인, 코스타치는 힐투힐을 사용하는데 공을 앞으로 살짝 차고 달려가는 기술이다. 하지만 공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게 단점이다. 가장 최악은 로랑 블랑, 포그바, 네이마르 등이 사용하는 레인보우인데, 속칭 사포라고 불리는 기술이다. 공을 위로 차올려 상대 머리 위로 넘기는 기술로 <드리블: 상대편과 경주>에서 사용한다면 억장이 무너지는(?) 본인을 발견할 수 도 있다. 

 

 

어찌 되었든 선수는 내가 선택할 수 없으니 운에 맞기자. 일단 출발을 하게 되면 첫 번째 장애물은 왼쪽 사진과 같다. 길고 낮은 벽과 1명의 마네킹 사이를 지나야 한다. 대부분 유저들이 출발부터 질주를 사용해 이곳을 지나치려 한다. 하지만 벽에 부딪히고 마네킹에 다리가 걸려 넘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곳을 질주로 통화했다고 해도 두번째 5명의 마네킹이 벽을 쌓고 있어, 역시 통과하는 게 쉽지 않다. 그래서 출발할 때 질주보다는 가상 스틱을 앞으로 밀며 첫 번째 장애물 사이를 통과하자. 그리고 두 번째 장애물이 나오면 질주를 누르고 달리기 시작하면 된다. 질주 스킬을 늦게 사용하면 상대 선수보다 뒤처질 수 있어, 장애물을 통과한 게 헛수고가 된다.

 

두 번째 장애물을 통과했다면 내 선수를 고깔 모양으로 생긴 라바콘 가운데로 위치시키자. 라바콘 안쪽으로 달려야 점수가 크게 오른다. 흰 선 밖으로 달리면 마이너스 점수가 나다가 결국에는 실패하게 된다. 여기서도 마네킹을 만나면 가상 스틱과 스킬을 이용해 적절히 피해 주어야 한다. 

 

사실 라바콘에 도달했을 때 상대 선수보다 앞서 있으면 거의 이긴거나 다름없다. 질주로 마지막 코스를 통과하고 그래도 점수가 부족하다면 골문 안으로 슛을 날려 점수를 내자. 정리하면 첫 번째 가상 스틱으로 달리기(질주 X)→ 개인기를 이용해 두 번째 장애물 피하기→이후 질주를 이용해 라바콘 안쪽으로 달리고 슛→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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