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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림 프로필

  • 본명 : 박채림
  • 나이: 1979년 3월 28일
  • 키 : 168cm
  • 학력 : 서울예대 중퇴
  • 인스타 : chaelim_328

채림은 숏컷 머리로 리즈를 찍었던 미모의 배우입니다. 나이는 1979년생이며 아역배우로 활약하다 숏컷 머리로 변신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드라마 <카이스트>, <이브의 모든 것>, <여자 만세> 등에 출연하며 송혜교, 전지현 등 당대의 미녀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아역배우 이미지를 탈피해 20대 때 큰 인기를 얻었지만 사람 관계가 힘들어 유학을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는 스스로 손해를 보는 것 같았고,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일이 진행되어 좋아하는 것을 못 누린다는 피해의식이 있었다고 합니다.

 

많은 배우, 스태프들에 둘러싸여 연기를 하는게 힘들 정도였습니다. 숫기가 없고 소극적이라 사람 많은 장소에 있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였습니다. 하지만 연기를 하는 건 좋아했습니다. 연기에 재미를 느껴 스스로 장애물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극복하려 노력했습니다.

 

배우라는 직업에도 만족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항상 주목을 받을 수 있게 예쁘게 꾸미고 좋아하는 연기를 할 수 있어 좋았다고 합니다. 반면 치열하게 경쟁하는거 보다 일을 하고 싶을 때 일하며 관심도 덜 받고 사는 게 가장 행복하다고 합니다.

 

14살 연상의 이승환과 결혼 그리고 결별

채림은 1999년 배우 김선아를 통해 이승환을 처음 만났습니다. 이승환과 친하던 김선아가 콘서트에 채림과 함께 갔다 인연을 맺었습니다. 채림에게 관심이 있던 이승환이 김선아에게 부탁해 연결되었다고 합니다. 첫 만남 후 호감을 가진 채림과 이승환은 연인이 되어 사랑을 키우다 2003년 5월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결혼 후 이승환은 채림을 위해 자주 이벤트를 마련해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채림은 바쁘게 활동하는 본인을 위해 2세 계획을 미뤄준 오빠(이승환)에게 감사한다며 남편 자랑을 하기도 했습니다. 애정 가득한 신혼 생활이었지만 정작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혼인 신고를 하지 않은 속사정이 있을까하는 추측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 두 사람 모두 바쁜 스케줄 때문에 정신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승환은 대규모 콘서트 때문에 지친 상태였고, 채림은 신혼여행 후 곧바로 드라마 촬영 때문에 대만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채림-이승환 부부의 불화설이 돈건 소속사와의 재계약 불발되면서 부터입니다. 이승환이 운영하던 회사에 채림이 합류하지 않았고 부부는 별거에 들어갔습니다. 채림은 중화권 드라마 <정정애금해>, <양호문장>, <신취타금지> 등에 출연하며 자주 해외에 머물렀고 한국에서는 <오! 필승 봉순영>에만 출연했습니다.

 

당시 채림은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대만 정부로부터 홍보대사 요청을 받을 정도로 위상이 높았습니다. 자연스레 이승환과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중국의 한 언론은 대만 배우 소유붕이 채림과 관계있다는 추측성 보도를 내보내기도 했습니다.

 

 

 

결국 채림은 장문의 편지를 통해 이승환과의 결별 소식을 알렸습니다. “결혼생활을 하다 보니 평화로운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하지 말아야 할 것과 꼭 지켜야 할 것들이 머릿속에 생기기 시작했는데 그중 한 가지가 내 의도와 상관없이 사실화가 됐다. 어느 한쪽의 외도로 부부가 헤어지는 것은 죄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오빠가 나에게, 그리고 내가 오빠에게 품고 있는 서로에 대한 믿음은 지키고 싶다.” “헤어짐으로 인해 서로의 사랑으로 포용되는 모든 것들이 조각나는 것은 아니다. 부부의 인연은 아니지만 많은 날들을 서로의 안부를 궁금해하며 그리워하며 살 것” 이라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이혼 수속, 소송 등은 불필요했습니다. 

 

채림, 2살 연하 남편 가오쯔치와 두 번째 결혼 그리고 이혼

채림은 2014년 중국 배우 가오츠찌(高梓淇)와 두번째 결혼을 했습니다. 가오츠찌는 육상선수 출신 배우로 채림보다 2살 연하입니다. 1981년생인 가오츠찌는 <대송소년지>, <사아전기>, <신경화연운>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 역할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예쁜 사랑을 키워오다 2014년 결혼했고 2017년 아들을 출산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한 차례 이혼설이 돌았지만 채림은 소문을 일축했습니다.

 

하지만 채림은 SNS를 통해 이혼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고, 가오츠찌는 이혼을 인정하며 둘 사이가 정리되었음을 밝혔습니다. 이혼 후 채림은 한국에서 아들과 거주하고 있고 현재 사업과 방송일을 병행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혼 후 아들과의 삶은 예능 <내가 키운다>를 통해 방영되어 싱글맘 채림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채림, 남동생 박윤재와 모욕죄에 휘말린 사건

채림은 남동생 박윤재와 함께 모욕죄로 고소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A씨는A 씨는 채림과 박윤재에게 모욕을 당했다며 경찰서에 모욕혐의로 고소했습니다. A 씨는 채림의 어머니가 3천만 원 보증을 서 달라고 한 뒤 300만 원만 갚고 야반도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 주장에 따르면 채림과 박윤재가 쓰레기 등의 단어가 섞인 말을 내뱉어 모욕감과 수치심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또 A 씨는 채림 남매의 스토커가 아닌 한 때 가족이었다고 했는데, 채림 어머니와 동서지간이었다며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A 씨는 녹취록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채림은 "여기 사시냐고, 나 아시느냐. 옛날에 깡패 데리고 촬영장 찾아오지 않았느냐." "공인이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이렇게 하는 거다. 남의 돈을 뜯어내려면 곱게 뜯어내라."라고 말했습니다. 남동생 박윤재는 "법적으로 하면 되잖아. 왜 쓰레기같이 남의 집에 구질구질하게 찾아오느냐"라고 말했고, 이어 채림은 "어려우면 이렇게 돈을 뜯어내냐. 돈 빌려 준 증거를 달라"라고 했습니다. 

 

경찰은 막말 논란을 수사한 후 남동생 박윤재만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채림, 박윤재와 금전관계가 원인이 돼 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문제의 발언이 실제 나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윤재가 언급 한 쓰레기라는 발언은 모욕죄 혐의가 인정되어 송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당시 채림의 소속사는 A씨가A 씨가 주장하는 금전관계는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오히려 A 씨가 채림과 박윤재가 연예인인 점을 이용해 10년 가까이 정신적 피해를 주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모욕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리며 사건은 일단락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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