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의 허찬은 2022년 9월 20일 오전 6시쯤 음주운전을 했다. 삼성동 교차로에서 잠이 들어 신호가 바뀌었는데도 움직이지 않았다. 이를 본 한 시민이 경ㅊ라에 신고를 했고, 혈중알콜 농도는 면호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 이후 빅톤에서 탈퇴했다.
제국의 아이돌 문준영은 2022년 3월 6일 기아 K5 타고 일방통행에서 역주하다 롤스로이스 차량에서 경적을 울리며 항의했다. 롤스로이스 차주는 술 냄새가 나자 경찰에 신고를 했고,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콜 농도가 0.113%가 나왔다. 또 2018년에도 음주음전 적발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사실도 공개됐다.
사고 후 문준영은 인스타그램에 음주운전은 사실이지만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롤스로이스 차주가 국산차를 탄다며 무시와 공갈협박을 했다는 게 요지다. 실제 롤스로이스 차주가 합의금 얼마 줄 거냐는 식의 녹취록이 공개되어 큰 파장이 일었다.
B.A.P 힘찬(김힘찬)은 2020년 10월 26일 밤 11시쯤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혈중알콜 농도는 0.08%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힘찬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AB6IX의 임영민은 2020년 5월 31일 새벽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게 적발되어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임영민은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고, 소속사는 임영민을 제외한 4인 체제로 활동했다. 2020년 6월 8일 임영민의 의견에 따라 AB6IX에서 탈퇴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Fly to the Sky) 환희(황윤석)는 2020년 3월 21일 벤츠를 운전하다 아반떼와 접촉 사고를 냈다. 경찰은 사고 직후 음주측정에서 0.061%의 혈중알콜 농도를 확인했다. 환희는 전날 9시까지 술을 마신 후 잠을 잤고 아침에 일어나 부모님께 가는 길에 사고를 냈다.
2MP 준케이(김민준)는 2018년 2월 10일 오전 7시쯤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걸렸다. 당시 준케이의 혈중알콜 농도는 0.074%였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하고 한국활동 중단을 선언했지만, 일본 활동은 계약건이 남아 있어 3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솔로 투어를 마무리 후 자숙에 들어갔다. 이후 준케이는 비공개 군입대를 했다.
SS501 출신 김현중은 2017년 3월 26일 캔맥주를 마시고 BMW를 몰다 경찰에게 적발됐다. 소속사는 술자리 도중 주차 관리자에게 차 이동 요청을 받아 1km도 안 되는 거리를 운전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공개된 CCTV에는 음주 후 3km 이상 운전을 했고 신호 대기 중 졸아 신호가 십여 차례 바뀌는데도 움직이지 않았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누군가 신고를 했고 경찰이 깨울 때까지 차에서 잠들어 있었다.
FT아일랜드 최종훈은 2016년 2월 21일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는 0.05%였고, 250만 원의 벌금과 100일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최종훈은 음주운전 사건을 소속사에 통보하지 않았고, 언론에 알려지지 않게 경찰에게 청탁한 사실이 드러났다.
무려 3년이나 활동을 지속했다. 최종훈은 승리, 정준영과 함께 불법 영상 공유사건에 연루되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해지되었고, FT아일랜드에서도 탈퇴했다.
2PM 닉쿤은 2012년 7월 24일 폭스바겐 골프를 운전하다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를 냈다. 당시 닉쿤의 혈중알콜 농도는 0.056%였다. 이 사건 이후 한달넘게 숙소에서 두문불출했고, 자숙기간 동안 장애인 시설을 찾아 봉사 활동을 했다.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김영운)은 2009년 10월 16일 새벽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강인은 새벽 3시쯤 술을 마신 상태에서 외제 승용차를 몰던 중 정차해 있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택시 안에는 택시기사와 승객 2명이 타고 있었지만 큰 상처는 입지 않았다.
강인은 사고 후 차에서 내려 골목으로 도주했고, 같은날 아침 강남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강인의 혈중 알콜농도는 0.082%로 형사입건 및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치다. 강인은 이 사고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강인의 두 번째 음주운전은 2016년 5월 24일에 일어났다. 강인은 오전 2시쯤 술을 마시고 편의점 앞 가로등을 자신의 벤츠로 들이받았다. 강인은 사고를 낸 후 현장을 떠났고, 같은 날 오전 11시 매니저를 통해 신고한 후 경찰에 자진출석했다. 혈중알콜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5%였다. 이 사고로 벌금 700만 원이 선고되었다.
동방신기, JYJ 출신 김재중은 2006년 4월 7일 (당시) 최연소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오전 1시쯤 혈중알콜농도 0.071%의 상태로 BMW를 몰고 가다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김재중은 친구와 맥주 3병을 마신 후 귀가하던 중이었다. 하지만 김재중은 자숙 시간도 없이 바로 활동을 시작해 대중들의 비난을 받았다.
원타임 송백경은 2005년 11월 19일 음주운전 사고로 목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새벽 2시 30분쯤 현대 그랜저를 몰다 택시와 버스를 들이받았다. 사고를 당한 차량의 승객들은 무사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집까지 3분 거리라는 생각에 운전을 한 게 화를 불렀다고 해명했다.
클릭비 멤버 김상혁은 2005년 4월 11일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오전 7시 30분쯤 벤츠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크레도스 승용차를 추월하려다 뒤에서 들이받았다. 사고 후 김상혁은 도주를 시도했고 피해자가 가로 막자 무릎을 들이받고 유턴해 달아났다.
피해자의 도움 요청을 들은 택시기사가 다시 김상혁을 가로막았고, 내려서 대화를 하는 척하다 다시 벤츠를 몰고 달아났다. 조사 결과 김상혁은 위스키, 소주, 청주, 맥주 등 폭음을 했던 상태였다. 하지만 김상혁은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망언을 해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김상혁의 소속사는 사과를 하기는커녕 '살인 사건이 일어난 것도 아닌데 언론에서 이렇게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비아냥 거렸다. 이 사고로 김상혁은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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