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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베르토 몬디 나이&프로필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의 나이는 1984년생이다. 베네토주 베네치아 미라노에서 태어났다. 키 185cm, 체중은 80kg이다. 학력은 베네치아 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을 전공했고, 강원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 5개 국어에 능통하다.

 

대학 졸업 후 교환학생 신분으로 중국 대련에서 공부했다. 중국에서 현 한국인 부인을 만났는데, 당시 다른 여자친구와 사귀던 중이었다. 이탈리아로 돌아간 뒤에도 계속 생각이나 여자 친구에게 이별을 고하고 한국행을 택했다. 한국에 입국한 절차가 재밌는데 인천공항이 아닌 강원도 속초를 통해서 입항했다.

 

당시 좋은 직장에 다니고 있던 알베르토 몬디라 한국에 가겠다고 하면 부모님이 반대할게 뻔했다. 그래서 부모님께 기차여행을 하겠다고 거짓말을 하고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몸을 실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해 배를 타고 속초를 통해 한국까지 왔다.

 

원래 알레브토 몬디는 축구 선수였다. 20대 초반까지 4부 리그에서 뛰었는데 장래가 없다고 생각해 취업을 했다. 한국에서는 맥주 회사와 자동차 회사에서 일했다. 자동차 회사를 다니며 알 차장으로 불렸다. 하지만 출장이 많았고 야근도 잦아 여유가 없었다. 

 

▶ 방송인 알베르토

 

직장 생활을 하다 방송 기회가 찾아왔다. 지금의 알베르토를 만들어준 <비정상 회담>이었다. 이탈리아 대표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유의 발음과 능숙한 한국어 그리고 능청스러운 멘트 덕분에 <비정상 회담> 멤버 중 가장 인기가 많았다.

 

한국 여자를 따라 입항(?)해 국제결혼 후 정착해 잘 살고 있는 로맨티스트라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게다가 당시에는 회사원이었는데 직급이 차장이라 알 차장이라 불렸다. 직장인답게 한국의 기업문화에도 잘 적응해 한국인스러운 말투와 행동을 선보였다.

 

또 해박한 지식도 한 몫했다. 자동차 회사와 맥주 회사를 다녔던 경험이 있어 이쪽 분야에 밝았다. 5개국어를 하고 축구선수였고, 중국과 한국에 거주한 경험이 있는 등 모든 면에서 에피소드 거리가 넘쳐났다. 이탈리아인 특유의 제스처를 섞은 말주변으로 주위를 웃게 만드는 알베르토 몬디다. 

 

<비정상 회담>은 종영했지만 알베르토는 방송을 쉬지 않았다. 오히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방송일에 뛰어 들었다. <어서 와~한국은 처음이지?> <뭉쳐야 뜬다> <대한 외국인> <집사부일체> <국제부부> <톡 파원 25시>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 사랑꾼 알베르토

 

알베르토 몬디는 한국인 여성과 국제결혼을 했다. 중국에서 만난 한국 여자에 반해 결혼까지 하게됐다. 이탈리아에서 좋은 직장에 입사를 했지만 중국에서 만난 한국인 여자를 잊지 못해 한국행을 택했다.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2~3개월 지내다 중국으로 건너갈 계획이었다.

 

한국에서 만난 여자친구와 사이가 깊어지고 어학당과 대학원까지 다니게 됐다. 한국어 실력이 늘었고, 문화도 잘 맞아 아예 눌러앉았다. 한국에서 취업을 하려 여러 회사에 지원했지만 모두 불합격했다. 그러다 맥주 회사에 취업을 하게 됐고, 4년을 다니다 자동차 회사로 이직했다.

 

춘천이 고향인 아내 덕분에 강원대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석사과정을 마쳤다. 춘천의 대표 음식인 닭갈비와 막국수를 좋아고 두부로 만든 요리도 즐겨 먹는다.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서도 이탈리아 현지에서 한식집을 운영해 닭갈비를 소개하기도 했다. 

 

연애 때는 여자 친구와 만나기 위해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주말마다 춘천을 찾았다. 공지천과 구봉산에서 데이트를 자주 했다. 또 등산을 하거나 김유정역, 애니메이션박물관 등을 자주 방문했다. 지금도 서울에 사는 친구들이 춘천을 찾으면 의암호나 삼악산을 추천한다. 그 덕분에 춘천시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다.

 

한국인 아내인 맹지은씨와 2011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남 맹레오는 2016년생이며, 딸 맹아라는 2020년생이다.

 

▶ 명예 한국인 알베르토 몬디

 

좋은 직장을 그만두고 방송을 택했을 때 아내와 많은 대화를 했다. 우연히 시작한 방송이었지만 예상외로 큰 인기를 얻었다. 방송과 직장을 병행하면서 몸과 마음은 고됐지만 돈은 많이 벌었다. 하지만 개인 시간을 가질 수 없었다. 하루도 쉬지 않고 일에만 매진했다. 

 

다행히 회사에서는 방송일에 편의를 봐주었다. 그럼에도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줄어 방송 일을 택하기로 했다. 방송을 시작하면서 수입은 불안정하게 되었고, 인지도가 높아져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삶에 제약이 생긴 것이다.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일들이 많아졌다. 

 

한국에 정착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한 적응도 마친 알베르토 몬디다. 한국의 기업문화, 방송문화, 음식, 삶 등 이제 거의 한국인이나 다름없다. 한국인들이 자국을 비하하는 단어로 헬조선이라는 단어를 쓰지만, 이탈리아도 다를 바 없다고 한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는 게 순리라 생각한다.

 

알베르토 몬디는 방송인 뿐만 아니라 작가, 통역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사생활> <널 보러 왔어> 등의 책을 출간했고, 중앙일보 등에 칼럼을 싣기도 했다. 유벤투스 FC가 내한했을 때 통역을 맡았는데, 당시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의 말을 그대로 전하지 않아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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