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기상캐스터 |
김가영 기상캐스터의 나이는 1989년생이다. 생일은 5월 14일이며, 서울에서 태어났다. 키 160cm, 체중 45kg, 혈액형은 A형이다. 학력은 동명여자고등학교와 숙명여대 무용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KBS미디어 앵커, 포항MBC 아나운서, OBS기상캐스터, 한국경제TV 캐스터 등을 두루 거쳤다.
김가영을 두고 아나운서인지 기상캐스터인지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김가영 스스로는 날씨가 적성에 맞다며, 기상캐스터에 대한 애정이 더 크다. 아나운서와 기상캐스터를 모두 경험해 본 결과, 스스로 만드는 날씨 예보가 더 보람 있다고 말한다.
어릴적 SBS <박진영의 영재 육성 프로젝트>에 출연해 오류동 보아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하며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법을 익혔다. 대학 리포터로 활동하며 방송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했다.
무용을 전공했지만 동기들에 비해 시작이 늦었다. 스스로 춤에 재능이 있다 생각했지만 무용을 오래 한 친구들과 아무래도 뒤처질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수업을 빼먹고 방황하면서 미래의 진로에 대해 고민했다. 대학 재학 중 아리랑TV 인턴으로 일하며 방송 경험을 쌓았다.
졸업 후 OBS 기상캐스터 시험에 합격했고, 포항 MBC 아나운서로도 활동했다. 그리고 기상캐스터로 자리를 잡았다. 김가영의 하루는 새벽 3시에 시작한다. 새벽 3시 30분 출근해, 4시 10분에 넘어오는 기상정보를 기다린다. 원고를 쓰고 CG를 의뢰해 날씨 예보를 준비한다.
또 의상도 직접 고르는데, 시청자들이 옷만 봐도 어떤 날씨인지 알 수 있게 신경쓴다. 저녁 뉴스를 할 때는 취재를 직접 하기도 한다. 철새 전문가를 만나는가 하면, 음악도 직접 고른다.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날씨를 '종합예술'이라 표현한다.
최근에는 기상캐스터 뿐만 아니라 스포츠 현장 리포터, 예능, 라디오, 유튜브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 <나만 빼고 연애 중> <호구의 연애> 등으로 얼굴을 알렸고,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 출연해 발랄한 이미지로 호평을 받았다.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있다. 또 무용과 출신답게 댄스에 능해 걸그룹 댄스커버 영상을 올리기도 한다. 김가영은 기상캐스터 중 가장 유명하고 인기가 많다. 아름다운 미모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지만, 일반적인 날씨예보와 차별화된 진행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준다.
발랄한 이미지로 눈이 즐거운 날씨 예보를 전하는데, 래퍼 지코와 함께 날씨 방송을 한적도 있다. 활동영역을 넓히면서 장성규가 소속되어 있는 JTBC스튜디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여러 매체에서 다양한 끼를 발산하고 있다.
최아리 기상캐스터 |
최아리 기상캐스터의 나이는 1989년생이다. 생일은 2월 22일이다. 학력은 한양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했다. 어릴적 스트리트 댄스팀에서 활동했을 정도로 춤에 재능이 있었다. 대학교 졸업 후에는 필라테스 강사로 5년간 일했는데, 나름 인기 강사였다고 한다.
어릴 적 특별한 꿈이 없어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려 춤을 추기 시작했다. 부모님 몰래 급식비를 빼돌려 댄스 학원에 다닐 정도로 열정적이었다. 처음에는 스트리트 댄스로 시작했는데, 신나게 몸을 흔들며 에너지를 발산하는 점에 매료됐다.
최아리 기상캐스터가 무용을 시작한건 스무 살 때다. 남들보다 늦었지만 더 열심히 노력했다. 2년 간 준비 끝에 한양대학교에 합격했고 프로 무용수를 꿈꾸었다. 4학년 졸업을 앞둘 무렵 미래에 대한 고민을 했다. 프로 무용수가 되기 위해 다수의 콩쿠르에 참가했지만 예중, 예고를 나온 동기들과 비교가 됐다.
프로 무용수로서 밥벌이를 할 수 있을까 고민되어, 2년정도 학교를 휴학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스스로 좋아하는 게 무얼까 고민하다 아나운서를 꿈꾸게 됐다. SBS 박선영 아나운서를 롤모델로 삼으며 준비를 했다. 그러다 화면에 전신이 다 나오는 기상캐스터에 매력을 느끼며 진로를 바꾸게 됐다.
2016년부터 KBS 제주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했다. 이후 MBC에 경력직 기상캐스터로 이직했다. 무용을 전공해 손짓과 제스처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게 본인의 장점이라고 말한다. MBC 이직 후 안전체험관에서 태풍을 체험하는 영상이 큰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실감 나는 영상을 담기 위해 태풍 체험을 3시간이나 했다. 말소리도 잘 안 들릴 정도로 강력한 바람을 맞으면서도, 방송이 잘 나오길 바랬다고 한다. 영상이 나간 이후에 SNS 팔로워가 급증할 정도로 인기가 올라갔다. 이 영상 때문에 여자 박대기라는 별명이 붙었다.
기상캐스터의 매력을 공유라고 말하는 최아리 기상캐스터다. 자신이 전한 날씨 소식으로 누군가는 제주도에 찾아갈 수 있다. 또 태풍이 온다는 소식을 전하면 여행 계획을 취소할 수 도 있다. 본인이 알고 있는 날씨 정보를 누군가와 공유함으로써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예쁜 외모 덕분에 날씨 여신이라는 별명이 있다. 또 흥이 많아 흥아리라고도 불린다. 김가영 기상캐스터와 MBC 입사 동기로 친하게 지내고 있다. 또 <MBC 뉴스데스크>에서 함께 날씨 소식을 전하고 있고, MBC 기상팀의 유튜브 채널 <오늘 비와>에도 번갈아 가며 콘텐츠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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