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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모바일은 직접 선수를 기용하고, 나만의 팀을 꾸릴 수 있는 점에서 큰 재미를 준다. 게다가 모바일 게임이라 접근성이 용이해 출시하자마자 많은 유저를 확보하며, 다시한번 축구의 인기를 실감하게 해 준 게임이다. 피파모바일은 현재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수는 물론, 예전에 활약했던 세계적인 스타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어 더 흥미가 간다.

 

피파모바일을 시작하면서 가장 중요한건 아무래도 선수 기용이다.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을 뽑는 게 초보 유저에게 급선무다. 물론 돈 많은 과금 유저는 쉽게 화려한 스쿼드를 짤 수 있겠지만, 나같이 가난한 무과금 유저는 언제 나올지 모르는 선수를 오매불망 기다려야 한다.

 

물론 운이 어느정도 작용하겠지만, 월클급 선수는 나름 잘 나오는 편이다. 공격 모드와 일반 모드로 다른 유저랑 게임을 해봐도 대부분 유저들이 알만한 많이 보유하고 있다. 나도 메시만 거래시장을 통해서 구입했고, 나머지 선수들은 캠페인이나 게임 보상으로 확보했다.

 

의 주전 스쿼드 BEST 11 

나는 4-3-3 전술을 주로 사용한다. 쓰리톱을 앞세워 공격적인 플레이로 득점을 올리는 걸 선호하기 때문이다. 최전방은 가운데 메시를 중심으로 좌측에는 아자르, 우측에는 아구에로를 배치했다. 세 선수 모두 빠른 발과 개인기로 승부를 보는 타입이기 때문에 혼전 상황에서 득점을 내는 경우가 많다.

 

또 메시와 아자르는 같은 라리가 출신이고, 메시와 아구에로는 아르헨티나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렇듯 피파모바일은 서로의 친밀, 관계에 따라 조직력에 영향을 준다. 아무리 좋은 선수를 가지고 있어도 조직력이 낮으면 [공격모드] [일반모드]와 같이 다른 유저와 플레이 시 불리학게 작용한다. 실제로 나는 네이마르를 가지고 있지만 스쿼드에 배치하기에는 다른 선수들과 관계가 적어 과감히 제외하였다.

 

스쿼드의 허리를 이루는 미드필더에는 케빈 데 브라이너, 모하메드 살라, 손흥민을 배치했다. 케빈 데 브라이너는 패스는 물론 슈팅력까지 좋아 중앙에 배치하기 적절하다.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는 차마 버릴 수 없어(?) 배치했지만 나름 나쁘지 않은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후방에 위치한 다비드 실바가 중앙으로 오는 게 맞고, 실제 그렇게 플레이를 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점점 늘어나는 공격형 선수들을 버리고 갈 수 없어 중앙에 두었다. 케빈 데 브라이너가 있어 중심을 잡아주니 나름 괜찮은 조합이다. 게다가 기회만 있으면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도 상대 수비를 헤집을 능력이 되고, 득점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패스 플레이를 하기에는 좀 부족한 면이 있지만, 공격으로 득점을 내어 이기는게 목표기 때문에 이렇게 배치했다.

 

마지막 수비진은 반다이크, 캉테, 다비드 실바, 얀 베르통언을 배치했다. 반 다이크는 말할 것도 없이 수비의 핵심이다. 무지막지한 피지컬은 물론 컷팅 능력도 최상이다. 캉테와 얀 베르통언 역시 수비에서 높은 스코어를 보이고, 패스력도 준수한 편이다. 다만 다비드 실바가 여기에 있기에 수비력은 부족하고, 패스력은 뛰어난 게 약간 흠이다. 다비드 실바 역시 차마 빼기 너무 아까워 쓰고 있다. 골키퍼는 에데르손으로 선수들 간의 조직력이나 개인 기량 모두 만족하며 쓰고 있다.

피파모바일 추천선수

참 많은 선수들이 나의 팀에 거쳐갔다. 운이 좋아 월드 클래스 선수들을 많이 뽑은것 같지만, 다들 나만큼은 되는 거 같다. 게다가 과금을 한 건지 아니면 노가다를 한 건지 레전드 급 선수들을 보유한 유저들도 간간히 만나니, 경기를 개 발리는 쉽게 내주는 경우도 흔하다. 나는 공격자원이 많아서 4-3-3 포메이션을 쓰고 있고, 나름 만족한다.

 

피파모바일 스쿼드를 짜면서 가장 어려운 건 선수를 배치하는 것이다. 네이마르를 가지고 있지만 다른 선수들과 조직력에서 동 떨어져 있어, 과감히 벤치에 앉혀놓고 있다. 이강인을 키우고 싶지만 과금을 하지 않으면 OVR을 올리는데 꽤나 시간이 걸린다. 손흥민과 이강인은 도네이션 토큰으로 OVR을 올려야 하기에 다른 선수보다 키우기 쉽자 않다.

 

아직은 초보라 일단  OVR이 높고 월클 선수 위주로 배치하고 있다. 초보 유저라면 이것저것 고민하기보다는 나처럼 OVR을 우선시하고 그 후 조직력에 따라 배치를 이리저리 바꾸는 걸 추천한다. 조직력에 초점을 맞추다 보면 선수 구성이나 OVR이 저하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니 말이다. 

 

또 패스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다비드 실바, 케빈 데 브라이너, 캉테 같은 선수들이 요소요소 해 배치되어 있는 게 좋다. 개인 기량으로 닥치고 돌파를 하는 게 게임으로서 재미가 클지몰라도, 난이도가 상승할 수 록 선수의 개인기는 잘 안 먹힌다. 특히 수비진이 탄탄한 팀을 만나면 마치 벽에 부딪힌 듯한 느낌을 받는 경우도 있다. 

 

물론 아주 가끔은 과금을 하고 싶은 욕구가 솟구치는 게 사실이다. 이 자리에 이 선수가 있으면 OVR은 물론 조직력도 크게 올라갈 텐데.... 와 같은 생각이 자주 든다. 물론 피파모바일은 원하는 선수를 쉽게 얻을 수 없다. 뽑기신이 강림하던지, 아니면 노가다를 통해 코인을 모아 얻을 수 있다. 무과금 유저들이 과금 유저를 이기는 건 어렵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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