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결혼과 연애│황재균│이동건│정준영│송재림

황재균

티아라 지연과 황재균은 결혼을 약속한 사이다. 2021년 지인을 통해 만나 사랑을 시작했고 6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티아라 지연은 1993년생, 야구선수 황재균은 1987년생으로 6살 차이가 난다. 사실 아무도 열애를 눈치채지 못했고,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팬들은 당황했다. 

 

지연은 입장문을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감을 밝혔다. 작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어 좋은 감정으로 만난 남자 친구가 있고, 그가 황재균이다. 언제나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행복이란 걸 알려준 인생의 선물 같은 남자라며 황재균과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황재균 역시 SNS를 통해 힘든 시기에 만나 흔들리던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친구라 밝혔다. 결혼식까지, 결혼 후에도 행복하게 예쁜 사랑을 하겠다며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황재균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들었던 노래들이 재조명 되었다. 당시 황재균은 운전을 하면서 <TTL> <TIKI TAKA> 등을 흥얼거리며 들었는데, 뮤직비디오 삽입 장면도 지연이었다. 방송이 나간 시기도 두 사람이 열애를 하던 시기와 일치한다.

 

결혼 발표 후 두사람은 공개 열애를 하며 달달한 사진을 많이 올리고 있다. 특히 황재균은 지연과의 덩치 차이가 커 사람들이 많아 알아본다고 자랑 아닌 자랑(?)을 하고 다닌다. 황재균은 지난 시즌 kt 우승에 큰 기여를 했고, 4년간 60억 원에 FA 계약을 맺으며 대박을 터뜨렸다.

 

티아라 지연은 방송과 연기, 가수 활동 등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한편 티아라 출신 소연은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티아라 효민은 축구선수 황의조와의 열애 사실이 밝혀졌으나, 언론 보도 후 결별했다. 티아라 출신 멤버들은 유독 운동선수와 인연이 깊다. 

 

이동건│정준영│송재림

티아라 지연과 이동건은 2015년 한중합작 영화 <해후>를 함께 촬영하며 친분을 쌓았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된 건 지연과 이동건이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사진이 중국에서 퍼졌기 때문이다. 사진 속 지연은 이동건의 손을 잡거나 다정하게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동건은 1980년생, 지연은 1993년생으로 13살로 띠동갑을 넘는 나이 차이가 난다. 이동건의 소속사는 본인 확인 결과 영화 촬영장에서 처음 지연과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서로 알아가는 단계로 발전했는데, 아직 열애까지는 아니라고 밝혔다. 

 

 

 

지연의 소속사는 영화 <해후>에 함께 출연하며 한 달 정도 크루즈에서 촬영하며, 연기에 대해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현재는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지연은 22살, 이동건은 35살이었다.

 

공개 열애를 이어가던 지연과 이동건은 2017년 결별설이 돌았다. 지연의 소속사에 따르면 2016년 12월 결별했으며, 서로 응원하는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동건은 지연과 결별 후 배우 조윤희와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티아라 지연과 정준영은 2017년 첫 열애설이 났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해 1개월 째 교제 중이라 밝혔다. 이에 지연 소속사는 본인에게 확인 결과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당시 정준영이 <1박 2일>에 다시 출연하기 전에 지인들 모임과 동남아시아로 여행을 간 건 맞지만 친할 뿐이라고 밝혔다. 

 

정준영의 소속사 역시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뿐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라고 일축했다. 그렇게 지나갔던 열애설은 2018년 다시 한번 제기됐다. 열애설 보도에 따르면 지연과 정준영은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서로 가까워졌고, 절친들의 모임에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한다. 두 번째 열애설 역시 두 사람 모두 부인했다. 

 

지연과 송재림은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통해 처음 만났다. 이후 바이크라는 공통 취미가 있어 급속도로 친해졌다고 한다. 두 사람은 태백에 위치한 서킷에서 함께 있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또 한 언론사는 두 사람이 충북 충주에서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혔다.

 

이에 송재림 소속사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라고 전했다. 태백에서 찍힌 사진은 바이크 연습날이었고, 이제 막 바이크에 입문한 지연이 동행했다가 목격된 것 뿐이라 해명했다. 연습 장소인 서킷이 지방에 있어 이런 오해가 생긴 것 같다며 입장을 전했다. 

 

지연의 소속사 역시 본인에게 확인 결과 송재림과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앴다. 당시 지연은 바이크를 구매한 지 얼마 안 되었고, 이를 송재림이 알게 되어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 함께 바이크 연습을 하러 간 것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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