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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조영욱은 1999년 2월 5일 서울 출생이다. 키 178cm, 체중 73kg의 단단한 체격을 갖추고 있다. 서울 안산초등학교, 구산중학교, 언남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에 입학했지만 중퇴했다. 조영욱은 스트라이커와 중앙 미디필더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2018년 FC서울에 입단하였고, 2019 시즌 19경기에 참가해 2골 1 도움을 기록했다. U-20 국가대표에서는 46경기 21골, U-23 국가대표에서는 14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하고 있다. K리그보다 국가대표에서 성적이 더 좋은 편이다. 2016년 KFA 영플레이어상, 2017 FIFA U-20 월드컵 16강, 2019 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조영욱의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다.

 

멀티플레이어 조영욱

조영욱은 프로 무대에 데뷔하기 전 대학리그를 주름잡는 간판스타였다. 2018년 FC서울은 외국인 공격수 데얀과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젊은 유망주 조영욱을 영입했다. 2017년 U-20 월드컵에서 이승우, 백승호와 함께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 승선하여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특히 다부진 체격과 문전 플레이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제2의 박주영으로 조영욱을 꼽을 정도로 기대가 큰 선수다.

 

조영욱의 주 포지션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FC서울에서 외국인 선수 데얀의 대체자로 선발 한만큼 기존에 보여주었던 기량과 앞으로의 잠재력이 큰 선수다. 조영욱은 저돌적인 움직으로 상대 진영을 돌파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또 스트라이커뿐만 아니라 윙어,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 한 경험이 있어 활용도가 많은 선수다.

 

빠른 스피드와 엄청난 활동력으로 최전방에서 스트라이커의 역할을 다하는게 조영욱이다. 그래서 U-20은 물론 U-23 국가대표에 승선하여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을용 감독에 따르면 조영욱은 원투 패스를 통한 공간 침투에 능하고, 스피드가 뛰어난 장점이 있다.

 

또 많은 언론에서 조영욱은 직선적이고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지능적인 플레이어로 소개되고 있다. 최용수 감독은 조영욱이 피지컬, 스피드, 드리블에서 최고의 기량을 갖춘 건 아니지만, 종합적인 부분에서 평균 이상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최용수 감독이 평가했듯이 딱히 월등히 뛰어나지도,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은 그저 그런 활약을 보일 때가 많다.

 

조영욱은 아직 어리다. 프로무대에 데뷔한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성인 국가대표로 뛴 경험도 적다. 저돌적이면서 과감한 플레이가 특징인 조영욱은 K리그에서 무언가를 더 보여줘야 한다. 제2의 박주영이라면 테크닉과 골 결정력까지 두루갖춘 선수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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