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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도 없이

영화 <소리도 없이>는 유아인, 유재명이 주연을 맡았고, 홍의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10월 15일 개봉한다. 범죄 조직의 하청을 받아 전문적으로 시체를 수습하며 살아가는 태인(유아인)과 창복(유재명)은 범죄 조직의 실장에게 부탁을 받고 유괴된 11살의 초희를 떠맡게 된다. 하지만 실장이 시체로 나타나고,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이 영화는 순제작비 13억 원으로 독립영화 수준이다. 특히 유아인이라는 잘 나가는 배우가 출연했음에도, 이 정도 제작비가 들었다는 것은 주연배우가 출연료를 크게 양보하였다고 봐야 한다. 그럼에도 유아인이 이 작품을 택한 건 다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유아인은 이 작품을 위해 머리를 빡빡 밀고 체중도 15kg이나 늘렸다. 과묵한 태인(유아인)과 수다쟁이(창복)은 범죄에 연루되어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전개하면서도, 중간중간 코미디적인 요소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유아인은 기자간담회에서 "놀라운 시나리오에 끌려 작품을 선택했다. 대사 없는 연기가 편하면서도 도전이었다."며 감독을 극찬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은 이정재황정민이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볼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태국에서 납치 사건이 발생하고, 마지막 청부살인을 끝낸 인남(황정민)은 그것에 자신과 관계된 것임을 알게 된다. 인남은 태국으로 날아가 조력자 유이(박정민)를 만나 사건을 추적한다. 한편 자신의 형제가 인남에게 살해 당한 것을 알게 된 레이(이정재)는 태국에서 인남을 쫓는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8월에 개봉하여 400만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크게 흥행하였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성과다. 이번에 개봉하는 파이널컷에서는 기존 개봉 버전에 내용을 덧붙인 확장판이다. 파이널컷에서는 인남의 과거 이야기와 인남과 레이의 액션이 추가되며, 기존 상영 버전보다 6분 14초가 늘었다.

 

언힌지드(Unhinged)

영화 <언힌지드>는 러셀 크로우 주연의 스릴러·범죄 극이다. 평일 아침 학교에 아들을 데려다 주고 출근을 해야 하는 레이첼, 하지만 도로는 꽉 막혔고, 직진 신호가 되었는데도 앞차는 요지부동이다. 레이첼은 신경질 적으로 크랙션을 울렸고, 앞차의 운전자는 레이첼의 무례함에 사과를 요구한다.

 

하지만 레이첼은 이를 무시하고 자리를 뜨지만, 앞에 있던 차는 그녀를 쫓아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레이첼은 무서운 상황에 직면하는데, 그녀로 인해 분노가 폭발한 남자가 레이첼은 물론 그녀의 가족, 친구 그리고 아들까지 노리게 된다. 우리가 도로에서 흔히 겪는 보복운전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 속 남자(러셀 크로우)의 보복운전은 상상 이상이다. 레이첼의 핸드폰을 훔치는 것은 물론, 개인정보를 알아내 지인들의 목숨까지 위협한다. 러셀 크로우는 무자비한 복수를 하는 남자로 레이첼에게 엄청난 위압감을 준다. 스토리가 진행되는 내내 남자는 레이첼을 몰아세우고, 레이첼은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사활을 건다.

애프터: 그 후

영화 <애프터: 그 후>는 히어로 파인즈티핀, 조세핀 랭포드, 딜란 스프로즈 주연의 멜로·로맨스 영화다. 이 영화는 영국의 인기 보이밴드 원 디렉션 멤버 해리 스타일스팬 픽션을 원작으로 한다. 이름 없는 팬 픽션으로 시작하여 미국 최대 웹소설 플랫폼인 왓패드에서 15억 뷰라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대학생이 된 테사는 첫 파티에서 학교의 반항아 하딘과 눈이 맞아 연인으로 발전한다. 모범생이자 순수한 테사, 학교 총장의 아들이면서 놀기 좋아하는 하딘. 공통점이 없을거 같은 두 사람을 끌리게 한건 바로 책이다. 하지만 하딘이 자신과의 연애를 내기에 걸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테사는 결별을 통보했지만, 쉽게 인연을 끊지 못한다.

 

 

하딘은 대학 졸업후 인턴십에서 하딘과는 전혀 다른 매너 넘치는 트레버를 만나게 된다. 반면 하딘은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테사의 용서를 기다린다. 결국 테사의 호텔에 찾아가지만, 샤워실에서 트레버와 마주치는 하딘이다. <애프터: 그 후>는 샤워실, 침실, 거실, 사무실을 가리지 않고 이어지는 야릇한 예고편으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트롤킹

 

애니메이션 영화 <트롤킹>은 트롤 왕국의 왕 그롬이 함정에 빠진 아들을 구하려 하지만, 태양의 저주를 받아 온몸이 굳어버린다. 마법사 타오티는 왕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열쇠가 전설의 괴물 픽시가 가지고 있다고 알려준다. 하지만 픽시가 살고 있는 금지된 숲은 파멸 다리와 비극의 계곡 그리고 절망의 늪을 통과해야 겨우 갈 수 있는 위험천만한 곳이다.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누구도 살아 돌아온적 없는 전설의 괴물 픽시에게 향하는 트림과 동료들의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트롤킹>은 <스타워즈> <쥬만지>를 제작한 제작진이 참여해 큰 화제를 모았다. 돌처럼 굳어버린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괴물 픽시에게로 향해는 트림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오로지 아버지만을 생각하며 나아간다.

 

북유럽 신화에 의하면 트롤은 햇빛을 받으면 돌로 변한다고 한다. 반면 영화 <트롤킹>은 태양을 상대로 싸워 이겨야 왕이 된다는 설정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맞서 싸우는 주인공의 용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스릴 넘치는 스토리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즐기기 충분하다. 

팔로우_미

<팔로우 미>는 키건 앨런, 홀랜드 로던 주연의 스릴러 영화다.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방송으로 인기를 얻은 유튜버 콜은 10주년을 맞이하여 러시아의 억만장자에게 특별한 제안을 받게 된다. 그리고 콜은 친구들과 러시아에서 러시아 스타일 방 탈출 게임을 시작한다.

 

 

하지만 이들에게 주어진 상황은 게임이 아닌 실제였다. 기분 나뿐 분위기를 내뿜은 게임 현장에서 콜과 친구들은 서로를 탓하기 시작한다. "파티가 시작되는 순간, 모두가 게임의 타겟이 된다"는 영화 카피처럼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탈출하려는 콜과 친구들의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내사랑 찾기

<내 사랑 찾기>는 셀리나 제이드, 존 플레처, 케이트 미들턴 주연의 멜로·로맨스 영화다. 사랑과 관계에 서툰 에이프릴은 지하철에서 우연히 일기장을 줍게 된다.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일기장을 읽어 내려가던 에이프릴은,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일기장 주인과 교감을 느끼며 그를 찾아 나선다. 

 

일기장을 토대로 주인을 찾아나서는 에이프릴은 관객에게 로맨틱과 추리 게임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인다. 일기장 주인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껏 부푼 에이프릴의 짝사랑은, 그녀가 정말 운명적인 사랑을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내 사랑 찾기>는 아카데미상의 회원들이 주관하여 선정하는 Nicholl Fellowships in Screenwriting에 노미네이트 되어 영화화되기 전부터 짜임새 있는 각본과 스토리로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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