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필더(CM, CAM, CDM) |
피파모바일 게임에서 미드필더는 CM, CAM, CDM으로 구분되어 있다. CM은 중앙 미드필더로 경기를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중앙에 위치하여 패스를 뿌려주는 역할로 속칭 중원의 사령관이라고 부른다. 축구에서 미드필더 싸움의 중요성은 정말 중요하다.
그래서 팀의 CM이 얼마나 경기를 잘 조율하냐에 따라 조직력이 상승하고, 경기의 승패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CM은 공수에 조화로운 능력치가 요구된다. 그중에서도 패스의 정확도는 CM의 미덕(?)이다. 여기에 드리블과 중거리슛 능력을 겸비하고 있으면 최고의 CM으로 꼽힐만하다.
피파모바일에서 CM은 아이콘을 제외하면 K.데브라이너, 드락슬러, 모드리치 등의 선수들이 선호된다. 대부분 룰렛 개인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패스가 탁월하고 슈팅 능력도 뛰어나다. 포메이션에 따라 1명 혹은 2~3명의 CM이 기용될 수 있는데 전통적으로(?) 옥스 체임벌린, 애덤 랄라나, 로터스 등도 인기 있는 CM이다.
CM이 중앙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면, CAM은 공격형 미드필더다. 내가 가장 선호하는 CAM은 로스 바클리다. 피지컬이 좋고, 룰렛 개인기를 장착한데다 양발이다. 또 슈팅 능력도 뛰어나 중앙에서 몸빵으로 상대 선수를 밀어내고 공을 잘 따낸다. 그리고 수비진을 헤집고 들어가 득점을 올리는 효자 선수다. 그밖에 마운트, 후이 코스타 등도 인기가 많다.
CDM은 수비형 미드필더다. 주로 컷팅 능력이 뛰어나 중앙에서 상대 공격을 선제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수비 능력치가 높지만 중앙에 위치하여 공격 가담 능력도 중요하다. 은디디, 유리 틸레만스, 비에이라가 자주 쓰인다. 포메이션에 따라 1명 혹은 2명의 CDM을 영입할 수 있다.
수비수(CB, LB, RB) |
센터백(CB)는 최후방에서 공격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코너킥·프리킥과 같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강력한 뚝배기 헤더로 득점을 올리는 등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포지션이다. 그래서 CB는 빠른 발과 정교한 테크닉보다 몸빵을 이용한 공격 차단 능력이 가장 우선시된다.
그래서 CB는 수비와 피지컬을 가장 우선시해야 한다. 반데이크와 캠벨은 피지컬로 상대를 압도하는 선수들이며, 큰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우리 진영 수비가 뚫리면 CB는 재빠르게 달려가 공격수를 따라잡고 컷팅이던 백태클이던 해서 상대의 득점을 차단해야 한다. 더불어 강력한 헤더로 큰 키를 이용한 득점력까지 겸비한다면 금상첨화다.
RB와 LB,는 최후방 윙에서 공격 및 수비 역할을 한다. 전체적인 능력치가 고른 선수가 선호되며 특히 빠른 드리블과 크로스 능력이 중요하다. 공격 상황에서 빠르게 윙에서 치고 나가 중앙에 위치한 공격수들에게 크로스로 공을 올리는 어시스트가 미덕인 포지션이다.
또한 최후방에 위치하기 때문에 수비능력도 중요하다. 밀려오는 상대 공격수를 빠른 스피드와 컷팅 능력으로 차단해야 한다. EPL의 경우 로버트슨과 아놀드는 같은 리버풀 소속으로 궁합이 잘 맞는 LB와 RB다. 그밖에 오리에, 멘디, 완 바사카 등도 인기가 높다.
골키퍼(GK) |
골키퍼(GK)는 골문을 지키는 수문장이다. GK로서 많은 능력이 요구되지만 피파모바일에서 가장 선호되는 GK는 키가 큰 선수다. 닉 포프가 대표적인데 무려 2m의 키를 자랑한다. 사실 GK는 다이빙, 위치 선정, 핸들링, 반사신경, 킥, 피지컬 등 많은 능력치가 고르게 필요한 포지션이다.
하지만 큰 골대를 지키려면 아무래도 큰 신장이 유리할 수 밖에 없다. 다이빙이나 반사신경 능력치가 좋으면 골을 막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피파모바일은 개개 선수들의 AI가 차이가 있다. 그래서 높은 클래스에 높은 능력치를 갖추고 있어도 AI가 멍청하면 그만큼 골을 많이 먹힌다.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 플레이 스타일·연봉·이적상황 정리 (0) | 2020.10.01 |
---|---|
축구선수 드락슬러(PSG) 플레이 스타일·연봉·이적상황 정리 (0) | 2020.09.29 |
피파모바일 스트라이커(ST) 및 공격수(RW, LW, CF, RM, LM) 추천 (0) | 2020.09.19 |
홍명보: 최고의 선수, 최악의 지도자 그리고 평범한 행정가 (0) | 2020.09.11 |
파리 생제르맹의 월드 클라쓰 앙헬 디마리아 연봉 & 플레이 스타일 (0) | 2020.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