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가는 사랑이에게 엔화를 준 추성훈이 화제입니다. 절친 유토와 홍콩여행을 간 사랑이. 아빠 추성훈은 해외여행 비용을 환전해 주지 않고 엔화로 건넵니다.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한참인데요.
환전해서 줘야 한다 vs 환전 안 한 사랑이가 잘못이다라는 의견이 팽팽합니다. 추성훈은 유토와 함께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가길 바랐다고 하네요. 여행하면서 문제가 생기는 게 당연하며, 이것도 다 추억이라고 웃어넘겼습니다.
사랑이와 유토는 홍콩에서 택시를 탔죠. 택시비를 내야 하는데 엔화가 없어 급히 환전소를 찾습니다. 침착하게 엔화를 홍콩 달러로 환전하고 택시비를 지급합니다.
추성훈을 옹호하는 의견은 이렇습니다. 일단 사랑이는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합니다. 영어가 잘 통하는 홍콩에서 의사전달에 문제가 없죠. 돈을 주었으면 알아서 해야지 뭘 더 해주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럴거면 카드를 주지 그랬냐고 우스갯소리를 던지기도 합니다.
추사랑은 하와이에서 학교를 다녀 영어를 잘합니다. 12살의 어린 나이지만 방송 PD, 작가, 카메라맨들이 따라다녀 위험한 여행이라 볼 수 없습니다. 모든 상황을 알고 있는 추성훈은 딸 걱정을 하지 않았을거구요. 그래서 별생각 없이 엔화로 해외여행 비용을 준 것이죠.
교육 방식을 두고 설왕설래가 오갑니다. 강하게 키워야 한다. 돈을 주었으면 알아서 해라. 일본 교육 방식이 한국보다 훨씬 낫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반면 아직 어린아이인데 굳이 위험을 감수하게 할 필요가 없다는 덧글도 있습니다.
홍콩은 치안이 좋은 국가입니다. 방송국 스태프가 함께 했으니 위험한 상황이 생길리 없죠. 택시, 환전소에 미리 카메라가 설치된 것으로 보아 대본대로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요한 건 환전해서 주는 게 낫냐, 아니냐죠.
해외여행을 간다는 건 전혀 다른 문화, 음식, 사람을 만나는 일입니다. 돈 역시 그중 하나죠. 카드결제, 온라인 결제가 보편화된 시대에서 환전은 아주 작은 부분입니다. 이를 일깨워주기 위해 엔화로 돈을 준 추성훈의 교육방식은 옳습니다.
일부 부모들처럼 오냐오냐 아이를 키우면 말 그대로 버릇이 나빠지죠. 모든 걸 부모가 해결해 주는 아이는 커서도 그 품을 떠나기 어렵습니다. 혼자서 생각해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어려움이 생기면 도움을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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