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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프로필

 

임영웅은 1991년 경기도 연천 출신이다. 생일은 6월 16일이다. 키 182cm, 체중 72kg, 혈액형은 A형이다. 가족으로는 외할머니와 어머니가 있으며, 아버지는 어릴 적 돌아가셨다. 학력은 송우초등학교, 갈월중학교, 동남고등학교,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했다. 군대는 육군 병장으로 전역했다. 

 

2016년 <미워요>로 데뷔해 무명가수로 긴 시간을 보냈다. 2020년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참가하여 최종 1위인 진(眞)에 올랐다. 이때부터 어머니들의 아이돌로 우뚝 서며 BTS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는 백만 명을 넘긴 지 오래며, 조회수도 수백만이 나오는 인기 가수다.

 

▶ 가수를 꿈꾸는 아이

 

영웅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임영웅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다만 5살 때 아버지를 여의어, 어머니는 포천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며 임영웅을 키웠다. 당시 임영웅은 외삼촌 댁에서 사촌들과 함께 자라며 어머니와 떨어져 지내기도 했다. 초등학교 때 어머니와 함께 살기 시작했다.

 

임영웅의 얼굴에는 흉터가 남아 있다. 초등학교 때 사촌들과 놀다가 넘어져, 30바늘이나 꿰맸다. 어릴 적 축구와 태권도를 즐겨했다가, 고등학교 때 음악 학원을 가는 친구를 따라 시험을 봤다. 결국 친구는 떨어지고 임영웅만 학원 시험에 붙었다. 

 

이후 가수를 꿈꾸며 경복대 실용음악과에 진학했다. 가수를 꿈꾸며 발라드와 R&B 노래를 자주 불렀다. 하지만 여러 대회에서 떨어졌고, 포천에서 열린 한 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이전까지는 발라드를 주로 불러왔는데, 포천 대회에서는 트로트를 불렀다. 

 

▶ 트로트와 마주하다

 

발라드에서 트로트로 장르를 바꾸며 인생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KBS 전국노래자랑> 포천 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SBS <판타스틱 듀오 -이수영 편->에 출연했다. 당시 함께 출연했던 장윤정에게 칭찬을 받았는데, 이 때문에 엄청난 자신감을 얻었다. 

 

당시 임영웅은 자신을 홍대 트롯 영웅이라 소개했다. 보통 홍대 인디가수나 밴드들은 락, 어쿠스틱, 힙합 음악을 하는 게 보통이었다. 임영웅은 자신을 알리기 위해 한강 강변과 홍대 주변에서 버스킹을 자주 했다. 트로트 가수가 버스킹을 하는 건 흔치 않았다.

 

거리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며 인지도를 쌓았고, 한 연예기획사의 연락을 받아 2016년 <미워요>로 데뷔했다. 하지만 무명에 가까운 인지도 때문에 방송 출연은 거의 없었고, 전국을 돌며 행사장을 누볐다. 2017년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하며 1승을 거두었지만, 2승 도전에는 실패했다. 

 

당시 임영웅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거리에서 군고구마 장사를 했다. 행사를 다녔지만 수입은 많지 않았고, 이마저도 드문드문 했다. 2018년 다시 한번 <KBS 아침마당> 패자부활전에 출연했고, 5연승을 기록하며 졸업했다. 또 연말에는 <KBS 전국 노래자랑>에 초대가수로 출연하는 영예를 안았다. 

 

▶ 미스터트롯

 

임영웅의 인생은 <미스터 트롯>에 출연하며 대전환을 맞게 된다. 2020년 1월부터 시작된 <미스터 트롯>에 현역부 A조로 참가했다. 100인 예심에서 노사연의 <바램>을 불렀고, 호평을 받으며 예선을 순조롭게 통과했다. 본선 1차전 댄스 트로트 미션에서 박현빈의 <댄싱퀸>을 선보였다.

 

현역부 A조에는 임영웅 외에도 장민호, 영기, 신인선, 신성, 영탁이 함께 했다. 투혼의 댄스를 선보인 결과 올 하트를 받아 전원 2차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안았다. 본선 2차전 1대 1 데스매치에서 8대 3으로 류지광을 꺾었다. 3차전 팀 대결과 에이스 대결에서도 본인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보랏빛 엽서>를 열창했다. 이 노래를 부르기 위해 고3 때 여자 친구를 데려다주고 돌아오던 골목길을 회상했다고 한다. 이 노래로 장윤정의 극찬을 받았고, 준결승 1라운드 1위를 차지했다. 준결승 2라운드에서 김수찬의 지명을 받아 주현미의 <울면서 후회하네> 듀엣 무대에 올랐다.

 

결과는 300대 0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차지했다. 미스 트롯과 미스터 트롯 역사상 처음으로 예선부터 본선까지 올패스로 결승에 오른 임영웅이다. 결승전 라스트 미션 1라운드 <두 주먹>, 2라운드 <배신자>를 불렀고, 1위를 차지하며 진에 올랐다.

 

▶ Im Hero

 

<미스터 트롯> 진을 차지한 후 포천을 찾았다. 어머니, 할머니와 마주 앉아 아버지가 가장 좋아하시던 오징어찌개를 가족과 함께 먹었다. 홀몸으로 자신을 뒷바라지해준 어머니와 할머니께 꼭 효도하고 싶다던 소망이 이루어진 것이다.

 

임영웅은 <미스터 트롯> 경쟁관계에서 따스함을 전해주었다. 혼자 튀기보다 팀워크를 중시하며 다른 참가자들을 배려하던 임영웅이다. 본인 스스로를 평가하기를 엄청나게 잘생기지 않은, 담백한 외모가 인기 비결이라고 한다. 또 평범하고 무난한 동네 아이 같은 외모와 듣는 이가 부담스럽지 않은 담백한 목소리가 매력이라고 소개한다.

 

임영웅은 음악을 두고 그 자체로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음악은 감정을 느끼고 행동을 하게 만들며, 무언가를 찾게 되는 힘을 준다고 말한다. 자신의 음악을 듣고 병을 치유하고, 가족이 화목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 임영웅 추천곡

 

미워요, 소나기, 뭣이 중헌디, 따라따라, 엘리베이터,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 이제 나만 믿어요, HERO,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사랑은 늘 도망가. 

 

▶ 이상형과 열애설

 

임영웅은 스스로를 이벤트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남자라 소개한다. 어릴 적 여학생에게 촛불 고백을 한 적이 있다. 19살 때 첫사랑을 했고, 연애를 끝내면 다음 연애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다. 옛 연인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 쉽게 헤어 나올 수 없다고 한다. 심지어 4년 동안 한 여자를 짝사랑한 적도 있다.

 

임영웅은 자신을 좋아해 주는 사람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한다는 신념이 있다. 또 예능 프로그램에서 결혼 전 같이 살아보는 건 필수라고 말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사귄다면 3년 정도 만나고 싶고, 결혼한다면 3개월 정도 함께 살아보고 싶다고 한다.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 결혼을 빨리해 가정을 이루고 싶어 하는 임영웅이다. 어머니가 부족함 없이 키워주셨지만, 어릴 적부터 좋은 아버지가 되는걸 꿈꿨다. 

 

임영웅은 김연아와 열애설이 난 적이 있다. 2022년 한 유튜버가 임영웅과 김연아가 교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가족 만남까지 끝냈다며 결혼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도 전했다. 물론 증거는 하나도 없이 말 뿐이었다.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열애설은 곧 인터넷을 타고 퍼졌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임영웅과 스포츠 스타 김연아의 만남이니 엄청난 이슈가 되었다. 다만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라 곧 진실이 아님을 모두가 알게 되었다. 단순히 유튜브 조회수를 올리려는 말도 안 되는 헛소문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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