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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연 아나운서 나이와 결혼

 

이광연 아나운서의 나이는 1977년생이며, 7월 27일생이다. 학력은 성균관대학교 의상학과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YTN 공채 7기 앵커로 입사해 <뉴스 앤 이슈> <뉴스 Q> <돌발영상> <YTN 뉴스나이트> 등을 진행했다. 

 

마흔을 훌쩍 넘긴 나이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는 이광연 아나운서다. 단아하면서 우아한 외모와 차분하면서도 호소력 깊은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YTN에 입사한지 20년도 넘은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며, 간판 앵커로 뉴스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개그맨 박휘순은 이광연 아나운서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한적이 있다. YTN <뉴스 앤 이슈>에 출연했던 박휘순은 "마지막으로 보여줄 게 없냐"는 앵커의 질문에, 주사위를 반지로 만드는 마술을 선보였다. 그리곤 이광연 아나운서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며, "사상 최초로 뉴스 도중에 프러포즈한다"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결혼 했으면 반지를 택배로 보내달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광연 아나운서는 "참 큰일 났네요, 돌려드릴 순 없을 것 같다"라고 응수했다. 당시 이광연 아나운서는 결혼 5년 차로, 아들을 한 명 키우고 있던 유부녀다. 방송 후 밝혀진 바로는 이광연 아나운서는 5년 전 일반인과 결혼했다는 사실이다.

 

남편이 누구인지, 직업, 나이 등은 밝혀진바가 없다. 이광연 아나운서는 박휘순과 함께 사진을 찍고, 이를 미니홈피에 게재해 기분 좋은 감정을 그대로 드러냈다.

 

▶ 아나운서 이광연

 

YTN에 입사하고 <뉴스Q>를 오랜 기간 진행한 이광연 아나운서다 그래서 뉴스에 대한 애착이 크다. 다만 YTN 앵커는 기자도 할 수 있고, 뉴스 PD도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직종으로 인사이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이광연 아나운서 역시 다양한 경험을 했다.

 

2012년 언론사 파업 후 다시 앵커로 돌아왔고, 미디어 환경도 많이 달라져 있었다. 무언가 뒤쳐졌다는 느낌 때문에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도 컸다. 다행히 선후배들의 큰 지지로 버틸 수 있었다고 한다. 복귀 후 뉴스 진행을 이광연 앵커가 주도하고 남자 앵커가 보조하는 식으로 맞췄다.

 

예전 남자 선배들과 할 때에 비해 책임감과 부담이 훨씬 많아져, 밤잠을 설치고 소화불량에 걸리기도 했다. 세상이 변하면서 여성 앵커에 대한 편견도 많이 사라지고, 위상도 많이 올라가게 되었다. 이광연 아나운서는 여성 앵커의 장점으로 공감 능력을 꼽는다. 

 

 

 

자신을 감성이 앞서는 앵커라 표현하며, 웃음도 많고 눈물도 많다고 한다. 앵커 하면 중립적이며 차도녀 같은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시청자들이 공감할만한 정도의 감정 표현은 필요하다는 게 이광연 아나운서의 생각이다. 

 

끊임없이 새로운 뉴스를 접해야 힘들기도 하지만, 앵커라면 뉴스와 함께 호흡할 수 밖에 없는 직업이라 생각한다고 한다. 이제는 단련이 되어 피하기보다는 부딪히며 일을 하고 있다. 또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월급을 받을 수 있어 스스로를 운이 좋은 사람이라 여긴다. 

 

힘든 점은 체력이라고 말한다. YTN 앵커들은 기본 2~3시간씩 방송을 진행한다. 다른 뉴스 채널에 비해 건강이나 체력관리가 더 필요하다. 감기에 걸리거나 새벽 방송을 할 때는 잠을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힘들다고 한다. 

 

▶ 이광연과 스타크래프트

 

원래 게임을 즐기진 않았다. 오히려 게임과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이광연 아나운서다. 그러다 스타크래프트를 접했고, YTN 입사후 6개월 동안 게임을 끊어야 했다. 이때 스타크래프트 생각에 게임 욕구를 참느라 혼났다고 한다. 

 

이광연 아나운서가 스타크래프트를 접하게 된건 대학교 때였다. 선후배들과 함께 PC방을 찾았고, 남자 선배들이 하던 스타크래프트를 보고 한번 해볼까 해서 시작했다. 처음 접했지만 너무 재미있었고, 베틀넷을 통해 다른 사람과 직접 게임을 하는 게 너무 신기했다고 한다. 

 

워낙 지기 싫어하는 승부욕이 발동해, 게임을 시작한지 3일 만에 모든 걸 다 배웠다. 그리곤 꿈에서도 스타를 할 만큼 빠져들었다. 이후 빠른 시간 내에 승부를 내는 게임 때문인지, 이광연 아나운서의 성격도 매우 급해졌다. 특히 상도동 신의 손 PC방의 단골이라고 한다. 

 

당시 베틀넷 전적이 1,132승이었을 정도로 준 프로게이머 수준의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김인경 프로게이머와 한판 붙고 싶은 게 당시 꿈이었다. 주종족은 테란이다. 

 

 

성균관대 출신 남자·여자 아나운서 프로필│이광연│오현주 │조은나래

여자 아나운서 임국희 아나운서의 나이는 1938년 1월 17일생이다. 성균관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1961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1964년 MBC로 자리를 옮겨 1974년까지 활동했다.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penguin8.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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