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오금이 저리는 악역 전문 남자 배우 TOP 10

이호철

배우 이호철의 본명은 이원섭이다. 나이는 1985년생으로 무려 산다라 박(1984년생) 보다 1살, 김희철(1984년생) 보다는 2살 어린 진짜 동생이다. 동갑 연예인으로 배우 송중기(1985년생)가 있다. 아무래도 탈모 때문인지 본래 나이보다 훨씬 노안이다. 

 

키 188cm, 체중은 124kg이다. 고향은 대구로 연기가 하고 싶어 19살 때 무작정 서울로 상경해 동물 사육사, 막노동, 일용직 등을 전전했다. 늦은 나이에 명지전문대 연극영상학과를 졸업했고, 2013년 영화 <친구 2>로 데뷔했다. <더 킹> <마약왕> <안투라지>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에 출연했다. 

 

김정태

배우 김정태의 본명은 김태욱이다. 1973년생이며 키 185cm, 체중은 77kg이다. 2009년 결혼해 슬하에 2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학력은 사직고등학교와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으로 데뷔 했다. 

 

날카로운 인상과 험악한 분위기를 풍기는 탓에 악역을 주로 맡고 있다. 영화 <친구> <해바라기> <똥개> 등에 출연했는데 같이 촬영했던 유오성, 곽경택 감독도 김정태의 외모에 놀랄 정도였다고 한다. 2018년 간암 투병으로 활동을 쉬다 현재 완치해 다시 여러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 

 

허성태

배우 허성태의 나이는 1977년생, 고향은 부산이다. 키 180cm, 체중은 73kg이다. 금성고동학교와 부산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LG전자 해외영업부에서 러시아 시장을 담당했다. 이후 이직해 대우조선해양에서 근무하다, 35살의 나이에 <SBS 기적의 오디션>에 참가하며 연기를 시작했다. 

 

단역과 조연을 전전하다 영화 <밀정>에서 얼굴을 알렸고, <범죄도시> <남한산성>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2021년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장덕수 역으로 열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러시아어에 능하며, 결혼 한 기혼자다. 

 

윤제문

배우 윤제문은 1970년생이며, 고향은 서울이다. 키 180cm, 체중은 80kg이다. 대학은 서울예술대를 졸업했다. 1999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했다. 영화 <남극일기> <너는 내 운명> <비열한 거리> 등에서 악역과 조폭을 연기하며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정기운 역을 열연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단역에서 시작해 탄탄한 연기 커리어로 인지도를 올렸지만, 3번의 음주운전으로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최근에는 드라마 <연모>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후쿠오카> 등에 출연했다. 

 

이철민

배우 이철민은 1970년생이며, 고향은 대구다. 키 178cm, 체중은 72kg이다. 대륜고등학교와 서울예술대 연극과를 졸업했다.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데뷔는 1991년 영화 <장군의 아들 2>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주연으로 연기한 건 손을 꼽을 정도며 대부분 조연과 단역을 맡고 있다. 이름은 모르는데 얼굴을 보면 누구나 다 아는 그런 배우다. 대표작품으로 영화 <범죄와의 전쟁> <전설의 주먹> <연평해전>, 드라마 <젋은이의 양지> <불멸의 이순신> <펜트하우스> 등이 있다. 

 

 

 

안길강

배우 안길강은 1966년생이며, 키 187cm, 체중은 85kg이다. 학력은 상명대 천안캠퍼스 영화학과를 졸업했고, 1997년 영화 <3인조>로 데뷔했다. 데뷔 후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무명생활을 하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칠숙 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다부진 체격을 갖추고 있고, 액션신에서 존재감이 장난이 아니다. 대역없이 액션신을 소화하며 무술 감독을 맡은 적도 있다. 결혼한 기혼자며 슬하에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류승완 감독과 인연이 깊어 그가 연출한 대다수의 영화에 출연하고 있다. 

 

박성웅

배우 박성웅의 나이는 1973년생이며, 고향은 충주다. 키 187cm, 체중은 78kg이다. 건국대학교 분자생물학과에 입학 했지만 중퇴 후 한국외대 법학과를 다녔다. 2008년 배우 신은정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데뷔 작품은 1997년 영화 <넘버 3>다.

 

무명생활을 하다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주무치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영화 <신세계>에서는 이중구 역을 열연해 큰 인기를 얻어 예능 프로그램 <SNL>에 단독으로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외모는 살벌하지만 예능감이 좋아, <아는 형님>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등에서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김준배

배우 김준배는 1969년생이다. 키 180cm, 체중은 78kg이다. 2015년 김태한으로 개명했지만, 최근에는 다시 김준배로 활동하고 있다. 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으로 데뷔했으며, 다수의 작품에서 단역과 조연을 맡으며 긴 무명생활을 했다. 

 

지금도 유명한 배우는 아니지만 악역, 조폭 역할에 특화 된 연기자로 유명하다. 인상만 보면 누가 봐도 건달이라 얼굴을 알아본 팬들도 긴장할 정도라고 한다. 대표 작품으로 <트럭> <악인은 너무 많다>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 > 등이 있다.

 

김병옥

배우 김병옥은 1960년생이며, 고향은 부천이다. 키 170cm, 체중은 64kg이다.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했고, 1983년 데뷔했다. 결혼해 슬하네 2명의 딸을 두고 있다. 원래 연극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배우였는데, 영화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 씨> <짝패>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악역 전문이지만 코믹한 상황에서 큰 웃음을 주기도 한다. 2015년맥심 표지 모델로 나섰는데, 설정했던 사진 콘셉트가 범죄를 연상시킨다는 비판을 받아 전량 회수되었다. 2019년에는 음주 상태로 주차를 하다 적발되어 벌금형을 받았다. 

 

김희원

배우 김희원의 나이는 1971년생이며, 키 180cm, 체중은 79kg이다. 학력은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했고, 2007년 영화 <1번가의 기적>으로 데뷔했다. 데뷔는 했지만 긴 무명생활로 수입이 변변치 않았다. 20대 때 호주에서 1년 넘게 페인트 공으로 일하며 연기를 쉰 적이 있다.

 

원빈의 마지막 작품(?) 영화 <아저씨>에서 악랄하기 그지 없는 만역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극 중에서 비열하고 사악한 표정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역할을 자주 맡는다. 다만 실제 성격은 낯을 많이 가리고 소심한 하다고 한다. 게다가 완전 약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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