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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은 한국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는 스티븐 연, 한예리, 앨런 김, 노엘조, 윌 패튼이 출연하며 큰 조명을 받았다. 영화 <미나리>는 미국에서 살아가는 한국 가족들의 모습을 그린 영화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른 이후 배우로서 윤여정의 수상은 다시 한번 한국영화의 저력을 보여준 계기가 되었다. 아카데미에서 한국 배우가 연기상을 받은 건 윤여정이 최초이고, 아시아 배우로는 일본의 우메키 미요시에 이어 2번째다.

 

윤여정은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소감에서 "제가 사실 경쟁을 믿지 않는다. 글렌 클로스의 훌륭한 연기를 많이 봐왔는데, 오늘은 내가 운이 좋았다고" 전했다. 또 "정이삭 감독은 우리의 선장이었고, 두 아들에게 고맙다. 그리고 저의 첫 영화를 만들어준 김기영 감독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윤여정은 귀국 시 항공점퍼 차림으로 공항에 나타나 화제를 끌기도 했다.

 

 

윤여정의 수상소감을 통해 그녀의 두 아들이 조명을 받았다. 윤여정은 가수 조영남과 결혼하여 슬하에 두 자녀(아들)를 두었다. 윤여정과 조영남은 현재 이혼해 각자의 삶을 살고 있다. 배우로 데뷔 해 조영남과의 결혼 그리고 출산, 이후 공백기를 거치며 힘든 시간을 보낸 윤여정이다.

 

하지만 조영남과의 이혼 후 연기활동에 박차를 가해 영향력 있는 배우로 거듭났다. 또 최근에는 이서진, 박서준, 정유미 등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 <윤스테이> 등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흔이 훌쩍 넘은 대배우 윤여정의 결혼생활은 어땠을까?

 

윤여정조영남은 결혼 후 이혼의 아픔을 겪은바 있다. 가수 친구들이 많았던 윤여정은 송창식, 윤형주 등과 어울리다 조영남과 인연을 맺었다. 윤여정은 조영남을 두고 노래를 정말 잘했지만, 첫눈에 반하기 힘든 상(얼굴)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윤여정과 조영남은 친구로 지내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윤여정은 자신을 두고 음치라 밝히며, 노래를 잘하는 사람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고 한다. 윤여정은 조영남과의 결혼과 동시에 미국행을 택했다. 당시 여배우는 결혼 후 은퇴를 하는게 자연스러웠다. 윤여정과 조영남은 13년의 결혼생활을 끝으로 결국 이혼을 택했다. 

 

 

이혼 후 윤여정은 미국의 식료품점에서 일하며 두 아들을 부양했다고 전했다. 결혼생활 동안 조영남은 바람끼가 다분했고, 돈을 전혀 벌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윤여정이 모든 돈을 다 써버렸고, 윤여정은 두 아들을 지키기 위해 다시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한편 조영남은 이혼 후 한 TV 프로그램에서 윤여정을 두고 최고의 여자라고 밝힌바 있다. 윤여정은 지금까지 만난 여자 중 최고로 멋진 여자며, 내 모든 것을 덮어준 사람이라고 밝혔다. 또 그런 훌륭한 여자와 13년을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소회 하기도 했다.

 

조영남은 윤여정의 아카데미 수상과 관련해 소감을 밝힌바 있다. 조영남은 내가 바람을 피워 이혼을 한 것이라 밝히며, 영화 <미나리> 역시 개봉한 첫날 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생에서 가장 잘못한 일을 두고 "애들을 두고 집 나온 것"이라며 후회의 말을 전했다.

 

윤여정은 조영남과의 이혼을 묻는 한 TV 프로그램에서 "이혼을 한 건 사실이다. 근데 그거는, 제가 피하고 싶다. 상대는 이미 새 가정을 꾸렸다. 자기가 원하던 여성을 만나서 아이를 낳고 살고 있다. 제가 그때 얘기를 하게 되면 상대적인 일이었기 때문에, 누구나 자기 입장을 옹호하려고 얘기가 나오기 때문에 조금 그렇다"라며 조심스럽게 말한 바 있다. 

 

윤여정은 이혼 후 두아들을 위해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 모든 인관관계를 정리하고 일과 집만 다녔다. 윤여정은 아들들이 자신이 하고 시은 일을 하는 게 좋다라며 남다른 교육관을 드러낸 바 있다. 윤여정의 첫째 아들은 미국 콜럼비아 대학을 나와 미국 abc 방송국에서 일했었다. 그러다 그만둔 후 지금은 패션업계에서 일하고 있다고 한다. 둘째 아들은 힙합음악 관련 일을 하고 있다.

 

 

윤여정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두 아들의 잔소리 덕분에 수상하게 되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 아들은 엄마 윤여정을 두고 일하러 나가라고 종용해 왔다. 그들의 잔소리 덕분에 수상을 하게 되었다며, 재치 있게 아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낸 윤여정이다. 

 

한편 윤여정은 조영남과의 이혼 후 받은 위자료는, 알려진것과 다르다고 전했다. 조영남은 윤여정과의 이혼 후 빈털터리가 되었다고 밝힌 바 있지만, 윤여정에 따르면 당시 신동아 아파트 전셋값 5500만 원을 들며, 5천만 원 정도를 위자료로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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